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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콜롬비아에 1-2 역전패…오버헤드킥에 당했다

작성일: 2023.03.28 21:13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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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헤드킥으로 일본 골망을 흔든 라파엘 산토스 보레. ⓒ연합뉴스/로이터
오버헤드킥으로 일본 골망을 흔든 라파엘 산토스 보레. ⓒ연합뉴스/로이터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넣은 미토마 카오루. ⓒ연합뉴스/EPA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넣은 미토마 카오루.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을 16강으로 이끈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을 재신임한 일본이 두 차례 친선 경기를 승리 없이 끝냈다.

28일 일본 오사카 요도코 벚꽃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콜롬비아에 1-2로 졌다. 선제골을 넣고 앞서가다가 역전패했다.

일본은 4-4-2 포메이션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미토마 카오루와 일본 최고 재능 쿠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를 좌우 날개에 배치했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핵심 가마다 다이치가 중원을 맡았다.

공격적으로 콜롬비아를 압박했던 일본은 전반 3분 만에 앞서갔다. 일본 대표팀 핵심으로 자리잡은 미토마가 주인공이었다. 미토마는 히데마사가 올린 공을 헤딩슛으로 연결해 콜롬비아 골망을 흔들었다.

일본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33분 동점이 됐다. 콜롬비아가 일본 왼쪽 측면을 무너뜨렸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땅볼 크로스를 존 듀란이 동점골로 연결했다.

후반 16분 콜롬비아가 경기를 뒤집었다. 일본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높게 뜬 공을 라파엘 산토스 보레가 오버헤드킥으로 역전골을 터뜨렸다.

역전골을 허용하기 전에 미토마를 비롯해 쿠보, 도안 리츠 등 팀 내 핵심 전력으로 벤치를 불어들인 일본은 공격이 무뎌졌고, 1골을 따라잡지 못한 채 1골 차 패배를 안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한 일본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을 재신임하고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4일 우루과이와 경기에서 1-1로 비긴 뒤 이날 경기에선 1점 차 석패를 당했다. 모리야스 감독을 재신임하고 2경기에서 1무 1패로 출발하게 됐다.

모리야스 감독을 재신임하고 첫 경기였던 지난 24일 우루과이와 경기에선 1-1로 비겼다.

지난 24일 한국과 2-2로 비겼던 콜롬비아는 아시아에서 두 차례 친선 경기를 1승 1무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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