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스포츠타임] 셀틱의 '프리킥 마스터'...나카무라 슌스케, 지금 뭐하니?

작성일: 2023.04.02 11:02 이강유 기자, 장하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이강유·장하준 영상기자]한때 스코틀랜드를 호령했던 아시아의 테크니션. 일본을 넘어 역대 최고의 프리키커 중 한 명으로 손꼽히던 선수. 오늘 지금 뭐하니의 주인공은 나카무라 슌스케입니다.

1997년 요코하마 마리노스에서 프로 데뷔한 나카무라는 2002년 레지나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습니다. 이후 레지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뒤 2005년 스코틀랜드 셀틱에 입단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는데요.

다양한 기술과 패스 능력을 겸비한 나카무라는 입단과 동시에 주전 자리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본인의 가장 큰 장점인 프리킥 능력으로 셀틱 팬들을 사로잡았는데요.

나카무라가 셀틱에서만 넣은 직접 프리킥 골은 무려 10골. 특히 2006/07 시즌 챔피언스리그는 나카무라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시 조별리그에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맨유를 만난 나카무라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기막힌 프리킥 골을 성공시킵니다. 비록 셀틱은 2대3으로 졌지만, 이어진 홈 경기에서 맨유에 1대0 승리를 거두며 복수에 성공했는데요. 이 경기에서 나온 결승 골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나카무라. 나카무라는 여지없이 프리킥 골을 넣으며 맨유를 무너뜨렸습니다.

흐름을 탄 나카무라는 결국 2007년 스코틀랜드 리그 올해의 선수뿐만 아니라, 2년 연속 올해의 팀에 선정됐습니다.

나카무라는 이후 1시즌 동안 스페인 에스파뇰에 몸담은 후,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 주빌로 이와타, 요코하마 FC를 거쳐 2022년 현역 은퇴를 선언합니다.

그리고 나카무라는 다음 해인 올해부터 커리어 마지막 팀이었던 요코하마 FC의 코치로 부임하며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