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게임노트] 장타 2개 포함 3안타, 김하성만 돋보였다…SD는 개막 2연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만 돋보였던 팀 공격이었다. 이날 2루타 2개를 포함해 3안타 경기를 만들며 공격을 진두지휘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7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경기 시즌 첫 안타에 이어 이날도 안타를 쳐내며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부터 행운이 따랐다. 김하성은 2회말 2사 후 중견수 방면으로 뜬공을 쳤는데, 중견수 요나단 다자가 타구를 잃어버렸다. 그사이 김하성은 전력질주해 2루를 밟아 시즌 첫 장타를 완성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타가 나왔다. 공교롭게 또 한 번 중견수 다자 방면으로 타구가 향했다. 5회말 1사 중견수 방면 짧은 타구에 다자가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지만, 뒤로 빠뜨렸고 그 틈을 놓치지 않고 2루를 밟아 득점권에 출루했다.
김하성은 8회말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바뀐 투수 브래드 핸드의 몸쪽 슬라이더를 한 손을 놓으며 때려 유격수 키를 넘기는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후 트렌트 그리샴의 볼넷과 호세 아조카의 희생 번트로 3루까지 간 뒤 잰더 보가츠의 희생플라이에 득점에도 성공했다.
샌디에이고는 1회초 선취점을 내줬다. 선발 투수 닉 마르티네스가 1사 후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만루 위기를 맞았다. 이후 후속타자 라이언 맥맨의 3루 땅볼 때 병살타로 연결하지 못해 0-1로 끌려갔다. 계속되는 2사 1,3루에서는 엘레후리스 몬테로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0-2가 됐다.
타선의 침묵이 이어지던 샌디에이고. 5회초 추가 실점을 했다. 2사 3루에서 찰리 블랙먼에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맞아 0-4로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샌디에이고는 경기 후반 추격을 시작했다. 8회말 김하성의 좌전 안타와 그리샴의 볼넷, 아조카의 희생 번트로 만들어진 1사 2,3루에서 보가츠가 희생플라이를 쳐 1-4로 따라갔으나 역부족이었다. 마지막 공격인 9회말에는 선두타자 매니 마차도가 상대 포구 실책으로 출루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팀 타선은 단 4안타에 묶여 고개를 숙였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