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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게임노트] '161㎞ 쾅' 메이 7이닝 무실점에도…LAD, 접전 끝 시즌 첫 패

작성일: 2023.04.01 13:55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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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가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 LA 다저스가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 시속 161㎞를 앞세운 더스틴 메이의 호투도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 시속 161㎞를 앞세운 더스틴 메이의 호투도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LA 다저스가 선발 투수 더스틴 메이의 호투를 지키지 못하고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1-2로 패했다.

개막전 승리를 거둔 다저스는 무키 베츠(우익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JD 마르티네스(지명타자)-데이빗 페랄타(좌익수)-미겔 바르가스(2루수)-제임스 아웃맨(중견수)-미겔 로하스(유격수), 선발 투수 더스틴 메이로 나섰다.

반면 애리조나는 조시 로하스(3루수)-케텔 마르테(2루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지명타자)-크리스티안 워커(1루수)-코빈 캐롤(좌익수)-가브리엘 모레노(포수)-제이크 맥카시(우익수)-알렉 토마스(중견수)-헤랄도 페르도모(유격수), 선발 투수 메릴 켈리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양 팀은 경기 중후반까지 0-0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살얼음판 승부, 균열을 낸 것은 다저스였다.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구원 투수 드레이 제임슨의 3구째 가운데로 몰린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쳐 1-0 앞서 갔다.

리드는 얼마 가지 못했다. 홈런에 웃은 다저스는 홈런에 눈물을 흘려야 했다. 8회초 구원 투수 알렉스 베시아는 1사 후 대타 에반 롱고리아에게 2루타를 내준 뒤 대타 카일 루이스에게 좌중간을 넘어가는 역전 2점 홈런을 맞아 1-2로 리드를 빼앗겼다.

다저스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선두타자 베츠가 볼넷을 골라 나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고개를 숙였다.

다저스는 선발 투수 메이가 7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뒤이어 베시아(⅔이닝 2실점)-에반 필립스(⅓이닝 무실점)-케일럽 퍼거슨(1이닝 무실점)이 나섰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타선은 5안타에 꽁꽁 묶여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반면 애리조나는 선발 켈리가 3⅔이닝 3피안타 4볼넷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구원 투수로 나선 제임슨(4이닝 1실점)-스캇 맥거프(⅓이닝 무실점)-앤드류 체이핀(1이닝 무실점) 등은 호투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대타 루이스가 역전포를 쳐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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