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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해설자들 칭찬 릴레이' 결승점 된 2루타로 영양가 만점 활약

작성일: 2016.06.10 11:32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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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오리올스 2번 타자 김현수는 10일(한국 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9회 2루타로 포문을 열어 팀의 6-5 역전승에 앞장섰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안타도 안타 나름이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는 10(한국 시간) 캐나다 로저스 센터에서 벌어진 아메리칸리그 지구 라이벌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안타가 시즌 6번째 2루타였다. 5-5 동점 상황에서 9회 선두 타자로 나서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뽑았다. 벅 쇼월터 감독은 김현수를 대주자 조이 리카르드로 교체했다. 리카르드는 13루서 토론토전의 히어로 크리스 데이비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뽑았다. 볼티모어의 6-5 역전승.

볼티모어는 21-4, 43-5로 뒤진 경기를 뒤집었다. 지명타자 페드로 알바레스는 64-5로 추격의 발판을 놓는 좌월 홈런, 데이비스는 7회 동점 좌중월 홈런으로 팀의 역전승에 이바지했다. 김현수는 11루 땅볼로 아웃됐다, 3회에는 몸에 맞는 볼로 득점에 성공했다. 5회에는 중견수 플라이, 6회에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타이밍이 조금씩 밀렸다정작 중요한 9회 토론토 마무리 로베르토 오수나가 볼카운트 0-1에서 구사한 시속 146km(약 91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통타해 좌중간 2루타로 팀의 결승 득점을 만들었다.

6-5로 전세를 뒤집은 볼티모어는 9회 말 마무리 잭 브리튼의 깔끔한 마무리로 1점 차 승리를 지켰다. 시즌 19세이브째. 볼티모어는 6월 들어 81패를 기록하면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다. 시즌 3623. 김현수는 타율이 0.366으로 내려갔다. 두 팀 선발투수 볼티모어 타일러 윌슨과 토론토 마커스 스트로맨은 승패 없이 물러났다.

MASN의 마이크 보딕 해설자는 김현수를 칭찬하면서 투 스크라이크 이후의 타격은 이치로 스즈키와 매우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MASN의 베테랑 캐스터 개리 톤은 김현수의 최근 타격은 흠 잡을 데가 없다고 칭찬 릴레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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