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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전설도 토트넘 사령탑 가능성, 친정 가기 위한 발판?

작성일: 2023.04.04 00:0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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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리를 이끄는 뱅상 콩파니의 토트넘 홋스퍼 선임설이 떴다. ⓒ연합뉴스/REUTERS/AFP
▲ 번리를 이끄는 뱅상 콩파니의 토트넘 홋스퍼 선임설이 떴다. ⓒ연합뉴스/REUTERS/AFP
▲ 번리를 이끄는 뱅상 콩파니의 토트넘 홋스퍼 선임설이 떴다. ⓒ연합뉴스/REUTERS/AFP
▲ 번리를 이끄는 뱅상 콩파니의 토트넘 홋스퍼 선임설이 떴다. ⓒ연합뉴스/REUTERS/AF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공석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 사령탑 자리에 온갖 이름이 떠오르고 있지만, 적어도 올 시즌 종료까지 새 감독 선임은 어려워 보인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결별한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대행 체제를 선택했다. 리그 10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토트넘은 올인 외에는 대안이 없다. 4위라도 해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확보해야 구단 수익 창출 및 이름값 있는 명장 선임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질된 율리안 나겔스만 이야기가 나왔지만,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지운 첼시행이 더 유력하다는 평가다. 누가 지휘봉을 잡느냐를 쉽게 점치기 어려운 이유다. 

영국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 진행자 제프 스털링과 현역 시절 크리스탈 팰리스에서만 281경기 102골을 넣었던 아일랜드 출신 공격수 클린턴 모리슨은 대담 프로그램에서 뱅상 콩파니 번리 감독을 토트넘에 추천했다.  

이들은 지난 2일(한국시간) 대담 프로그램에서 토트넘 이야기를 나누면서 콩파니의 능력을 논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전설인 콩파니는 번리의 수장으로 챔피언십(2부리그) 38경기 승점 84점으로 1위 견인에 애쓰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직행은 사실상 확정적이다.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3위 미들즈브러(67점)와는 17점 차이다. 6경기가 남은 상황이라 오는 7일 미들즈브러전에서 이긴다면 직행 승격 확정이다. 

모리슨은 "토트넘 감독 후보군에 콩파니가 있다는 것에 놀랐다"라며 입을 열었다. 콩파니는 맨체스터 시티 수비 전설이다. 지도자 입문 후 번리에서 자신만의 전술로 번리 돌풍에 앞장서고 있다. 

모리슨은 "물론 콩파니는 번리에서 잘하고 있다. 콩파니에게 뭐라 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콩파니는 충분히 토트넘에 갈 자격이 된다"라며 칭찬했다. 

그러자 스텔링은 "지금은 번리를 떠날 순간이 아니라고 본다. 다은 시즌 PL에서 번리가 4, 5위를 한다면 이번 시즌 했던 일을 누가 기억하겠나"라고 답했다. 

맨시티행 가능성도 있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당장 팀을 떠날 것 같지은 않다. 모리슨은 "맨시티 이야기가 있지만, 기다림이 있을 것 같다. 과르디올라가 3~4년은 더 있을 것 같다"라며 토트넘이 더 빅클럽으로 가기 위한 좋은 시험 무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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