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출신 롤린스 화이트삭스에서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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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흐르는 세월 앞에서는 MVP도 피할 수가 없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전날 우완 맷 레이토스에 이어 11일(한국 시간) 베테랑 유격수 지미 롤린스(37)를 방출했다. 화이트삭스는 2007년 내셔널리그 MVP 출신 롤린스를 40명 엔트리에서 제외하는 지명 할당(Designated for assignment) 조치를 했다. 롤린스를 40명에서 제외하면서 트리플 A에서 유격수 팀 앤더슨(22)의 계약을 구입해 현역 엔트리에 포함했다.
지난 시즌 LA 다저스에서 활동한 뒤 프리 에이전트가 돼 화이트삭스와 1년 계약을 맺은 롤린스는 41경기에서 타율 0.221 2홈런 8타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0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롤린스는 타율 타율 0.265 홈런 231개 타점 935개 득점 1,414개 도루 468개를 기록하고 있다.
롤린스는 앞으로 10일 안에 다른 팀에서 원치 않을 경우 프리 에이전트가 된다. 화이트삭스는 시즌 30승 30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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