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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삼진 13개 빼앗으며 시즌 9승, 다저스 라이벌 자이언츠에 3-2 승

작성일: 2016.06.11 14:15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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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는 11일(한국 시간) AT&T 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지이언츠 조니 쿠에토와 멋진 투수전을 펼쳤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명불허전

클레이튼 커쇼-조니 쿠에토는 이름값에 걸맞은 멋진 투수전을 펼쳤다.

11(한국 시간) AT&T 파크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경기는 현역 최고 투수들의 명성답게 팽팽했다승리는 커쇼에게 돌아갔다. 둘은 나란히 8이닝 2실점하면서 무사4구 경기를 했다. 커쇼는 5피안타 탈삼진 13, 쿠에토는 3피안타 8탈삼진.

2011년 이후 750이닝 이상을 투구한 내셔널리그 투수 가운데 평균자책점 1, 2위가 커쇼(2.06)와 쿠에토(2.47). 커쇼는 AT&T 파크에서 15차례 이상 선발 등판한 투수로 최저 평균자책점 1.23을 기록하고 있었다. 커쇼는 탈삼진 13개를 추가해 122개로 마이애미 말린스 호세 페르난데스와 이날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오른 워싱턴 내셔널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110)12개 앞섰다. 커쇼는 올해 13경기에 선발 등판해 8차례나 두 자릿수 탈삼진을 작성했다.

다저스는 1회초 쿠에토의 보크와 애드리언 곤살레스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해 앞서 나갔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쉽게 물러날 팀이 아니었다. 1회 말 맷 더피의 솔로 홈런과 6회 말 버스터 포지의 적시 2루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의 균형은 9회 초 저스틴 터너가 깼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투수 산티아고 카시야로부터 결승 홈런을 터뜨렸다. 팀에 3-2 승리와 커쇼에 시즌 9(1)을 안긴 값진 대포였다. 쿠에토는 승패 없이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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