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알카라스-치치파스 나란히 바르셀로나 오픈 8강행…루드는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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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카를로스 알카라스(20, 스페인, 세계 랭킹 2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 오픈 8강에 진출했다.
알카라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ATP 투어 500시리즈 바르셀로나 오픈 단식 16강전에서 로베르토 바티스타 아굿(35, 스페인, 세계 랭킹 25위)을 2-0(6-3 7-5)으로 물리쳤다.
알카라스는 지난달 마스터스 1000시리즈 BNP 파리바오픈에서 우승했다. 이어 열린 마이애미 오픈에서는 4강까지 올랐지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지난주 몬테카를로 마스터스는 건강 문제로 기권했다. 조국 스페인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오픈에 집중한 그는 순항하며 8강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인 그는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알카라스는 알레한드로 다비노비치 포키나(24, 스페인, 세계 랭킹 38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둘은 이번 대회 8강에서 처음 맞붙는다.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4, 그리스, 세계 랭킹 5위)도 16강전에서 데니스 샤포발로프(24, 캐나다, 세계 랭킹 28위)를 2-0(6-3 6-2)으로 제압하며 8강에 올랐다.
치치파스의 8강 상대는 알렉스 드미노(24, 호주, 세계 랭킹 19위)다. 치치파스는 드미노와 8번 만나 모두 승리했다.
알카라스와 더불어 '차세대 흙신'으로 불리는 카스페르 루드(24, 노르웨이, 세계 랭킹 3위)는 16강전에서 프란시스코 세룬돌로(24, 아르헨티나, 세계 랭킹 32위)에게 0-2(6-7<5-7> 3-6)로 져 탈락했다.
루드는 지난 10일 포르투갈 에스토릴에서 막을 내린 에스토릴 오픈에서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클레이코트에서 시즌 첫 정상에 오른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노렸지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스프르스카 공화국에서 열린 ATP 투어 250시리즈 스프르스카 오픈 단식 16강전에 나선 안드레이 루블레프(25, 러시아, 세계 랭킹 6위)는 후안 파블로 바리야스(27, 페루, 세계 랭킹 92위)를 2-0(6-2 6-2)으로 완파했다.
루블레프는 지난주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마스터스 1000시리즈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스프르스카 오픈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루블레프는 다미르 드줌허르(30,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세계 랭킹 30위)와 8강전을 치른다.
한편 TV채널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ATP 투어 바르셀로나 오픈과 스프르스카 오픈 주요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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