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고스트 포크' 5회 갑작스러운 난조…센가, 5이닝 4K 4실점, 시즌 3승요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고스트 포크’도 소용없었다. 센가 코다이(30)가 5회말 갑작스럽게 흔들리며 일찍 마운드를 내려왔다.
센가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센가는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좌익수)-타이로 에스트라다(2루수)-마이클 콘포토(지명타자)-JD 데이비스(3루수)-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윌머 플로레스(1루수)-브랜든 크로포트(유격수)-블레이크 세이볼(포수)-브렛 와이즐리(중견수)의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상대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던진 센가는 주무기 포크볼을 앞세워 3경기에서 탈삼진 21개를 잡아내며 연착륙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날 투구는 좀 달랐다. 센가는 삼진을 잡기 보다는 빠른 카운트에 승부하며 상대 타자들을 맞혀 잡았다.
센가는 1회말 볼넷과 안타로 2사 1,2루 위기를 맞았지만, 야스트렘스키를 1루 땅볼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2회말에는 1사 1루에서 포심 패스트볼로 삼진을 잡아내는 등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3회말은 삼자범퇴였다. 4회말에는 1사 후 주자를 내보냈지만, 후속타자들을 범타로 처리해 이닝을 끝냈다.
첫 실점은 팀이 5-0으로 앞선 5회말이었다. 세이볼에게 던진 바깥쪽 포심 패스트볼이 공략당해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이 됐다. 점수는 5-1. 이어 1사 후 웨이드 주니어에게 다시 대포 한 방을 맞아 5-2가 됐다.
홈런을 맞은 뒤에는 볼넷 2개를 허용하며 흔들렸고, 2사 1,2루에서 야스트렘스키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5-3으로 추격당했다. 계속되는 2사 1,3루에서 폭투까지 나와 5-4로 점수 차이가 좁혀졌다.
이후 6회말 수비를 앞두고 구원 투수 브룩스 레일리와 교체돼 이날 등판을 끝냈다. 최종 성적은 5이닝 5피안타(2피홈런) 4볼넷 4탈삼진 4실점. 최고 구속은 시속 97.9마일(약 157㎞)을 기록했다.
한편 센가는 많은 실점을 했지만, 팀 타선의 분전으로 승리 요건을 갖추고 교체됐다. 메츠는 샌프란시스코에 6-4로 앞서 가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