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로마 안 떠난다 "여기서 행복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로마 사람들은 모두 날 좋아한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AS 로마에서 지도자로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인터뷰에선 최근 계속해서 불거진 다른 팀으로 부임설을 일축했다.
로마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 페예노르트를 4-1로 제압했다. 1차전 0-1 패배를 홈에서 극복하며 4강에 올랐다.
무리뉴는 최근 인기가 많았다. 감독이 공석이거나 사령탑을 교체하려는 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첼시, PSG(파리생제르맹),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부임설이 꾸준히 돌았다.
백수가 아닌 소속 팀이 있는 감독이 이렇게 다른 팀 지도자 후보로 자주 언급되는 건 흔한 일이 아니다. 그만큼 무리뉴가 로마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여줬다는 방증이다.
무리뉴는 포르투, 첼시,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를 차례로 거치며 유럽 최고의 명장으로 거듭났다. 강력한 카리스마와 선수비 후역습 전술로 가는 곳마다 우승컵을 쓸어 담았다.
하지만 이후 첼시 복귀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에선 평가가 좋지 않았다. 토트넘에선 우승 한 번 없이 경질 돼 2021년 로마로 향했다.
로마는 기회의 땅이었다. 지난 시즌 무리뉴는 로마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초대 챔피언에 올려놨다. 이번 시즌엔 유로파리그 우승에 근접했다.
무리뉴는 로마 잔류를 시사했다. "난 로마에서 행복하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을 좋아하고, 그들 또한 날 존중해준다. 구단 수뇌부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내 의견을 잘 들어주고, 바로 반영해준다"며 "무엇보다 로마 선수들은 내 자식들이나 마찬가지다. 이런 로마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게 기쁘다"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