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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에 1,100억 얹어줄게’ 첼시, ATM과 ‘초대형 스왑딜’ 원한다

작성일: 2023.04.22 06:15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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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가 완전 영입을 원하는 주앙 펠릭스
▲ 첼시가 완전 영입을 원하는 주앙 펠릭스
▲ 시즌 종료 후 첼시 복귀가 유력한 로멜루 루카쿠
▲ 시즌 종료 후 첼시 복귀가 유력한 로멜루 루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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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축구계를 놀라게 할 ‘초대형 스왑딜’이 성사될까.

이탈리아 매체 ‘칼초메르카토웹’은 21일(한국시간) “첼시가 주앙 펠릭스 영입을 위해 로멜루 루카쿠에 8,000만 유로(약 1,164억 원)를 얹은 스왑딜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즌 종료 후 복귀가 유력한 루카쿠 처분과 동시에 임대 중인 펠릭스를 영입할 계획이다.

첼시는 지난겨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펠릭스를 시즌 말까지 임대 영입했다. 준수한 킥과 결정력을 갖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부진했다. 첼시에 합류한 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포함 15경기에 출전해 2골에 그쳤다. 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펠릭스를 내보낸 뒤 승승장구하고 있다. 코파 델 레이 포함 15경기에서 단 1패(레알 마드리드, 1-3)만을 거뒀다.

그런데도 첼시는 펠릭스를 원한다. 23세의 나이에 비해 큰 잠재력을 가졌다는 평이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펠릭스의 몸값을 1억 2,000만 유로(약 1,744억 원)로 책정했다. 첼시 입장에서 부담스러울 금액이다.

결국 인터밀란 임대를 떠난 루카쿠에 8,000만 유로(약 1,163억 원)를 얹어줄 예정이다. 지난 2021년 루카쿠는 인터밀란에서 친정팀 첼시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자그마치 9,750만 파운드(약 1,606억 원)였다.

하지만 컵대회 포함 44경기에 출전해 15골에 그쳤다. 이적료 값을 하지 못했다. 게다가 시즌 도중 스카이 이탈리아와 인터뷰에서 “나는 첼시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불만을 직접적으로 내뱉었다.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결국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인터밀란 1년 임대를 떠났다.

이탈리아에서도 부진이 이어졌다. 모든 대회 25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었다. 인터밀란은 동행을 이어갈 뜻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시즌 종료 후 루카쿠가 첼시로 돌아갈 것이라 전했다.

첼시 역시 루카쿠와 함께할 생각이 없다. 어떻게든 처분을 원하고 있다. 만약 처분에 실패한다면, 거액 연봉의 부담까지 떠안는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이번 시즌 루카쿠의 연봉은 630만 파운드(약 103억 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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