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병살타가 제일 나빠" 염경엽 감독이 말하는 3번타자 오지환 효과 [SPO 잠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타선 변화 이유를 설명했다.
LG는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홍창기(좌익수)-문성주(우익수)-오지환(유격수)-오스틴 딘(1루수)-김현수(지명타자)-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김민성(2루수)-박해민(중견수)이 나선다.
SSG 랜더스와 3연전에 이어 오지환이 3번타자로 출장 중. 염 감독은 김현수가 아닌 오지환이 계속 3번으로 나가는 것에 대해 "지환이가 3번에 있는 게 나은 것 같다. 기동력도 그렇고 땅볼 나왔을 때 병살도 그렇다. 1회에 병살타가 나오는 게 가장 경기 흐름을 끊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사 1,2루에 병살타가 나오면 현수한테도 안 좋고 팀에도 안 좋다. 지환이가 있으면 (병살) 확률이 떨어진다. 지금 팀에서 3,4,5번이 최고의 감을 갖고 있다"며 득점 루트를 다양화하기 위한 타순 짜임새임을 강조했다.
LG는 중심타선 외에도 한창 잘 맞고 있는 타자가 있다. 바로 전날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몰아친 9번타자 박해민. 박해민은 최근 5경기에서 17타수 8안타(2홈런)를 기록 중이다. 9번타순이 잘 맞다 보니 상하위 타순 연결도 순조롭다.
염 감독은 "(박해민의) 타순을 바꿀까도 생각했는데 9번에서 득점 연결고리가 이뤄지고 있는 타선을 바꿀 필요가 없다. 2번(문성주)과 9번을 고민하다가 안 바꿨다. 득점이 일어나는 흐름이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변화의 여지는 있다. 염 감독은 "1,2번과 8,9번은 항상 바뀔 수 있는 자리다. 컨디션이 안 좋으면 한 타석이라도 덜 들어가게 8,9번으로 갈 수 있다. (홍)창기도 한창 안 맞았지만 잘 맞은 타구가 잡히는 것을 멘탈이 흔들리지 않게 코치에게 주문하다 보니 살아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