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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게임노트] 강민호 4안타·수아레즈 QS+·이재현 결승타…삼성 3연승, kt는 7연패 수렁

작성일: 2023.04.28 22:31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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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가 4안타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삼성 라이온즈
▲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가 4안타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삼성 라이온즈
▲ 삼성 라이온즈 투수 알버트 수아레즈.ⓒ삼성 라이온즈
▲ 삼성 라이온즈 투수 알버트 수아레즈.ⓒ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정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4안타를 친 강민호와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투수 알버트 수아레즈를 앞세워 kt 위즈를 제압하며 3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2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전에서 10-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10승12패를 기록했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2루수)-호세 피렐라(좌익수)-구자욱(우익수)-강민호(지명타자)-오재일(1루수)-이재현(유격수)-김영웅(3루수)-이병헌(포수)-김성윤(중견수), 선발 투수 수아레즈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반면 kt는 조용호(우익수)-김민혁(중견수)-앤서니 알포드(좌익수)-박병호(1루수)-강백호(지명타자)-장성우(포수)-박경수(2루수)-이상호(3루수)-김상수(유격수), 선발 투수 보 슐서로 맞섰다.

삼성은 1회초 선취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김지찬이 중전 안타를 친 뒤 아웃카운트 2개가 올라가 흐름이 끊기는 듯했지만, 강민호가 1타점 2루타를 쳐 1-0으로 앞서 갔다.

추가점은 5회초에 나왔다. 이번에도 강민호가 해결했다. 1사 1,2루에서 중견수 키를 넘기는 큼지막한 2타점 2루타를 쳐 3-0으로 도망갔다.

삼성 타선은 7회초 한 번 더 매서운 공격력을 뽐냈다. 7회초 1사 1,2루에서 오재일이 2타점 2루타를 쳐 5-0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8회초 2사 만루에서 대타 김태군이 싹쓸이 2루타를 만들며 8-0으로 KO 펀치를 날렸다.

▲ 김태군은 급성 간염을 회복한 뒤 첫 타석부터 곧바로 2타점 2루타를 쳤다. ⓒ곽혜미 기자
▲ 김태군은 급성 간염을 회복한 뒤 첫 타석부터 곧바로 2타점 2루타를 쳤다. ⓒ곽혜미 기자

8회말 위기가 시작했다. 무사 1,3루에서 구원 투수 우규민이 문상철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8-1이 됐고, 바뀐 투수 이재익이 1사 1,2루에서 강현우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아 8-2로 추격당했다.

이후 1사 만루에서 구원 투수 이상민이 오윤석에게 밀어내기 볼넷으로 8-3, 김상수와 홍현빈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8-5까지 따라잡혔다. 2사 만루에서는 대타 김준태에게 싹쓸이 2루타를 맞아 8-8 동점이 됐다.

삼성은 10회초 다시 리드를 잡았다. 2사 만루에서 이재현이 2타점 적시타를 쳐 10-8로 앞서 갔다. 이후 10회말 선두타자 오윤석에게 솔로포를 맞았지만, 더는 실점하지 않으며 승리했다.

삼성은 선발 투수 수아레즈가 7이닝 6피안타 무4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구원 투수들의 난조로 승리 투수 요건을 잃었다. 우규민(⅓이닝 2실점)-이재익(0이닝 3실점)-이상민(⅓이닝 3실점)이 제 몫을 하지 못하며 수아레즈의 승리 요건을 날렸다.

타선에서는 강민호가 4안타 3타점, 김지찬과 이재현이 3안타를 쳐내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반면 kt는 8회말 8득점 하며 연패 탈출의 의지를 보였지만, 승리하지 못하며 7연패 수렁에 빠졌다.

▲결승타를 쳐낸 이재현. ⓒ삼성 라이온즈
▲결승타를 쳐낸 이재현.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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