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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 피츠버그에 당한 다저스, 세인트루이스 꺾고 2연패 탈출

작성일: 2023.04.29 14:19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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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디 프리먼(왼쪽)-제이슨 헤이워드
▲ 프레디 프리먼(왼쪽)-제이슨 헤이워드
▲ 더스틴 메이
▲ 더스틴 메이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LA 다저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다저스(14승13패)는 27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부터 이어졌던 2연패를 벗어나 승률 5할 위로 복귀했다. 피츠버그(18승8패)는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22승 5패)와 함께 폭주 중인 두 팀. 다저스 역시 피츠버그 승리의 희생양이 됐지만 중부지구 최하위 세인트루이스(10승17패)를 제물로 살아났다.

다저스는 선발 더스틴 메이가 5이닝 3피안타 4탈삼진 4볼넷 2실점을 기록한 가운데 타선이 세인트루이스 선발 잭 플래허티를 4⅔이닝 7피안타(1홈런) 5실점(4자책점)으로 공략했다. 무키 베츠와 미겔 바르가스가 홈런포를 신고했고 프레디 프리먼이 3안타, 제이슨 헤이워드는 2안타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1회초 라스 눗바의 볼넷, 폴 골드슈미트의 2루타로 무사 2,3루를 만든 세인트루이스는 메이의 폭투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1사 2,3루에서 윌슨 콘트레라스가 1타점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 맥스 먼시(왼쪽)-미겔 바르가스
▲ 맥스 먼시(왼쪽)-미겔 바르가스

 

다저스는 1회말 선두타자 베츠가 추격의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이어 프리먼의 안타와 맥스 먼시의 볼넷으로 1사 1,2루가 된 뒤 제이슨 헤이워드가 1타점 동점 적시타를 쳤다.

다저스는 3회 프리먼의 안타, 먼시의 1타점 2루타로 역전했다. 이어 헤이워드가 1타점 2루타를 쳐 달아났다. 이어 5회 1사 만루에서 상대 투수 폭투로 윌 스미스가 홈을 밟아 점수차를 벌렸다.

7회말에는 2사 1루에서 바르가스가 좌월 투런포를 쏘아올려 다저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세인트루이스는 9회초 1사 1,2루에서 눗바의 1타점 적시타로 뒤늦게 추격했으나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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