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리즈, '감독 경험만 13번' 베테랑에게 지휘봉 맡길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14번째 지휘봉을 잡기 일보 직전이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30일(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가 샘 앨러다이스를 새로운 감독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경질 위기에 놓였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잉글랜드 무대에서 잔뼈 굵은 감독이다. ‘빅 샘’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블랙풀, 노츠 카운티, 뉴캐슬 유나이티드, 블랙번 로버스, 볼튼 원더러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 잉글랜드 팀을 무려 11번 지휘했다. 프레스턴 노스 엔드 시절 감독 대행과 1991년 첫 지휘봉을 잡았던 리머릭 FC(아일랜드) 시절까지 포함하면 클럽 감독직만 12번이다.
여기에 2016년에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2개월 만에 사임했다. 잉글랜드 내에서 불법인 서드파티 금지 규정 우회법을 명분 삼아 거액의 계약을 맺으려 했다. 서드파티는 구단과 선수를 제외한 제3자가 선수 소유권을 갖고 선수를 물건이나 주식처럼 거래하는 것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불명예스럽게 잉글랜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그런데도 이후 팰리스와 에버튼,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에 부임했다. 중하위권 팀의 반등을 끌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2020-21시즌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의 강등을 막지 못하고 사임했다. 그로부터 약 2년 동안 무직 상태다.
여기서 리즈가 ‘SOS’를 요청할 가능성이 커졌다. 리즈는 지난 2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제시 마치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하비 그라시아 감독을 선임했지만, 나아지지 않았다. 그라시아 감독은 11경기에서 3승 2무 6패를 거뒀다. 리그 17위로 처지며 강등 위기에 처했다. 고작 부임 3개월 만에 경질이 유력하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