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원클럽맨’ 신태용 “인도네시아에도 K리그 홍보해, 명예의전당은 가문의 영광”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충동, 박건도 기자] 성남FC의 원클럽맨이자 전설적인 미드필더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이 명예의전당에 헌액되며 활짝 웃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서울 장충동 앰버서더 풀만 그랜드볼룸에서 K리그 명예의전당 초대 헌액자 여섯 명에 대한 헌액식을 진행했다.
성남의 원클럽맨이자 레전드인 신태용 감독은 “두 아들이 헌액자로 추천해줘 고맙다. 인도네시아에서 K리그 홍보를 하고 있다. 월드컵 10회 진출할 수 있었던 이유도 설명했다. K리그 선수들의 정신력도 인도네시아보다 강하다고 있다. 국가대표보다 K리그에서 많이 뛰고 이름을 날려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 같다. K리그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나를 위해 애써주신 감독님들께도 감사하다. 이 자리에 올 수 있게 만들어준 동료에게 감사하다. 성남의 원클럽맨으로서 최선을 다했다는 자부심이 있다. K리그가 더 발전하고 시상식이 더 커졌으면 좋겠다. 후배들도 K리그를 위해 노력했으면 하다.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신태용 감독의 추천인으로는 현재 K리그에서 뛰는 신재원(성남), 신재혁(안산) 형제가 나섰다. 둘째 신재혁은 “아버지의 통산 득점이 99골이라 아쉬워 하실 것 같다. 100번째 골을 필드골로 넣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이 있었다고 들었다. 나는 페널티킥 기회가 오면 절대 피하지 않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명예의전당 선수 부문에는 올해 K리그 40주년을 기념해 10년 단위 각 세대별로 15명씩의 후보군이 추려졌다. 이들을 대상으로 팬 투표와 기자단 투표, 구단 대표 및 감독 투표, 선정위원회 투표가 각 25%씩 반영되어 최종 4명의 헌액자가 결정됐다. 지도자 부문과 공헌자 부문에서는 선정위원회의 내부 토론을 거쳐 각 1명씩의 헌액자가 결정됐다.
4세대 이동국을 시작으로 신태용 감독이 두 번째로 명예의전당 트로피를 받았다. 이어 2세대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과 1세대 최순호 수원FC 단장이 시상할 예정이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16세 천재 vs 59세 미우라' 무려 43살 차 맞대결 뜬다…105년 일왕배 역사상 최대 나이 차→부모는 "유니폼 교환해 봐"
2026-08-25
-
'공개 저격·민사 소송 예고' 김병지 발언에 박문성 사실상 첫 번째 공식 입장..."여름 휴가, 9월 복귀 예정"
2026-08-25
-
'선수-프런트 갑질 논란'→'개막 후 3연패 11실점' 재일교포 감독, 절체절명의 위기..."내 책임이 크다" 고개 숙였다
2026-08-25
-
韓 축구 월드컵 못 나갈 수도…'국제대회 출전 제한' 최악의 시나리오 등장→"정부 등 제3자 부당 개입 땐 제재 가능" FIFA·AFC 동시에 공식 서한 발송
2026-08-24
-
'마사지 업소+법카 결제' 파문 세계로 번졌는데…中 "증거 없다" 공식 발표→日도 7명 전수조사 "경위 확인 안 돼" 같은 결론
2026-08-24
-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나 김병지, 유튜브 이어 SNS로도 공개 저격..."박문성 씨에게 묻겠습니다"
2026-08-24
추천 콘텐츠
-
'16세 천재 vs 59세 미우라' 무려 43살 차 맞대결 뜬다…105년 일왕배 역사상 최대 나이 차→부모는 "유니폼 교환해 봐"
2026-08-25
-
'테일러 스위프트 새신랑' 훈련장에서 끌려나왔다…36살 NFL 대표 타이트엔드 얼마나 지독하길래→"쉬게 하려면 힘으로 끌어내야" 감독도 탄복
2026-08-25
-
韓 축구 또 빅리거 탄생! '8골 16도움' 설영우 제대로 인정받았다…아우크스부르크 영입 합의 "이적료 최대 89억+셀온 10%" 주전 RB 낙점 유력
2026-08-25
-
"친구·코치까지 집단 이지메" 23세 日 국가대표의 절규…밀라노 올림픽선 '파워하라' 피해 폭로→"말 걸어도 무시, SNS 공개 비방"
2026-08-25
-
'日 결국 터질 게 터졌다!' 파격 폭로! 아이돌급 외모→22살에 따돌림으로 은퇴..."참는 것도 슬슬 한계"
2026-08-25
-
안세영, 이제 딱 '2명' 남았다…올림픽 金 마린마저 추월!→세계선수권 한 번만 더 우승하면 'GOAT 1위' 등극
2026-08-25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염경엽 “트레이드? 그냥 우리가 쓴다” 그 결단이 LG에 대박으로… LG 최후의 보루가 되다니
2026-08-24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