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둘이 합쳐 '830억'...올여름, 잊혀진 맨유 임대생들이 돌아온다

작성일: 2023.05.02 18:00 장하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마르세유 임대를 떠나 있는 에릭 바이
▲ 마르세유 임대를 떠나 있는 에릭 바이
▲ 세비야 임대를 떠나 있는 알렉스 텔레스
▲ 세비야 임대를 떠나 있는 알렉스 텔레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잊혀진 임대생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한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이탈리아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일(한국시간) “임대를 떠난 에릭 바이와 알렉스 텔레스가 올여름 맨유로 복귀할 것”이라 전했다. 맨유에서 자리를 잃은 두 선수는 임대라는 도전을 택했지만, 복귀를 앞두고 있다.

바이는 2016년 비야레알을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여러 옵션 포함 4,000만 유로(약 58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다. 강력한 신체조건을 기반으로 힘 있는 수비를 펼치는 중앙 수비수다. 하지만 기복이 심했다. 유리 몸 기질도 보이며 자주 이탈했다. 2021-22시즌 리그에서 단 4경기 출전에 그쳤다. 결국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올림피크 마르세유(프랑스) 이적을 택했다.

▲ 2016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에릭 바이
▲ 2016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에릭 바이
▲ 2020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알렉스 텔레스
▲ 2020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알렉스 텔레스

부진과 부상이 계속됐다. 프랑스 리그앙 14경기 출전이 전부였다. 게다가 지난 1월 쿠프 드 프랑스 64강 예레스FC전에서 ‘살인 태클’로 퇴장당했다. 이후 7경기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텔레스도 많은 기대를 모은 왼쪽 수비수다. 공격력이 출중하다. FC포르투(포르투갈)에서 5시즌 동안 26골 57도움(195경기)을 기록했다. 수비수답지 않은 공격 포인트 개수다.

2020년 10월 옵션 포함 1,700만 유로(약 250억 원)에 맨유로 이적했다. 하지만 날카로웠던 포르투 시절의 모습은 없었다. 2시즌 동안 1골 8도움(50경기)을 기록했다. 결국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세비야(스페인) 임대를 떠났다.

스페인 무대에 적응했지만, 작년 12월 무릎 부상으로 약 2개월간 팀을 이탈했다. 이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자리를 확실히 잡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 출전한 리그 22경기 중 11번의 선발 기회를 얻어 2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로마노에 따르면, 두 선수는 복귀 후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 맨유는 바이와 텔레스에게 들어오는 제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 바이와 텔레스의 방출을 고려중인 에릭 텐 하흐 감독
▲ 바이와 텔레스의 방출을 고려중인 에릭 텐 하흐 감독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