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언론 흥분시키는 日 마초맨… “이대로라면 틀림없는 신인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보스턴은 최근 타격이 호조를 보이며 성적을 쭉쭉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까지 처지며 자존심이 잔뜩 상한 팬들도 다시 펜웨이파크에 모이고 있다.
라파엘 데버스, 알렉스 버두고 등 주축 선수들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근래도 최근 발군의 타격감을 선보이며 보스턴 타선을 끌고 가는 선수는 단연 요시다 마사타카(30)다. 시즌 초반 타격 부진에 고민이 많았지만, 한 번 감을 잡은 뒤로는 맹타를 터뜨리고 있다.
요시다는 최근 12경기에서 무려 20안타를 터뜨리며 대폭발하고 있다. 0.167에 불과했던 시즌 타율은 어느덧 3할에 가까운 0.298까지 올라왔다.
콘택트에 집중한 단타만 집중 생산한 결과도 아니었다. 20개의 안타 중 홈런이 네 방이나 끼어 있었고, 그린 몬스터를 직격하는 2루타도 2개가 있었다. 최근 열흘만 따지면 리그에서 타격감이 가장 뜨거운 선수다.
3일 토론토와 경기에서도 또 멀티히트 활약으로 홈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요시다는 일본인 투수 기쿠치 유세이(토론토)를 상대로 홈런포를 신고하는 등 3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2타점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출루율(.391)도 4할을 향해 가고 있고, 장타율은 0.511로 올라섰다. 이 정도면 5년 9000만 달러 투자가 전혀 아깝지 않다.
요시다에게 ‘마초맨’이라는 별명을 붙여준 현지 언론도 띄우기에 나섰다. 보스턴 지역 방송 네트워크이자 주관 방송사인 ‘NESN’는 ‘지금이야말로 레드삭스의 요시다 마사타카에게 아메리칸리그 신인상을 베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요시다는 시즌이 개막한 뒤 몇 주는 고생했지만, 최근 며칠의 활약으로 신인상 확률에서 인기 선수로 떠올랐다. 연속 안타 경기를 12경기로 늘렸다. 이 수준의 성적을 유지하면 신인상 수상은 거의 틀림없다“고 강조했다.
알렉스 코라 보스턴 감독 또한 “공을 너무 잘 보고 있고, 이 공의 타이밍을 너무 쉽게 잡는다. 놀라운 스윙으로 홈런을 만들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