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3경기 3득점 답없는 타선, 0점대 ERA 깨진 안우진 '불운의 이중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투수 안우진이 시즌 2패째를 안았다.
안우진은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7이닝 6피안타(1홈런) 10탈삼진 무4사구 2실점했다. 안우진은 팀의 1-2 패배로 시즌 2패(2승)째를 기록했다.
안우진은 이날 패배와 함께 시즌 평균자책점 0점대도 깨졌다. 경기 전까지 시즌 평균자책점은 0.97이었는데 이날 2실점하면서 1.23으로 올라갔다. 안우진은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장타를 3개 이상 허용했다. 피홈런은 2번째.
문제는 역시 타선이었다. 키움 타자들은 시즌 무승2패 평균자책점 5.57을 기록 중이던 박종훈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고 총 4안타 1득점에 그쳤다. 키움은 최근 3경기에서 총 3득점을 기록, 타격 침묵의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2회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낸 안우진은 3회까지 완벽투를 이어갔다. 4회 최주환, 최정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으나 에레디아를 병살타, 한유섬을 1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그런데 팀이 4회말 무사 1,2루를 살리지 못했다. 최근 2경기에서 총 2득점에 그친 키움 타선은 이날 SSG 선발 박종훈을 만나서도 좀처럼 힘을 못 냈다.
안우진도 지친 걸까. 5회 박성한에게 선두타자 2루타를 맞은 안우진은 최항의 희생번트로 1사 3루가 된 뒤 오태곤을 2루수 땅볼로 잡아냈으나 김민식 타석에서 시즌 5번째 폭투를 범하며 박성한의 득점을 허용했다.
6회에는 1사 후 최주환에게 우월 솔로포를 허용했다. 안우진은 7회 선두타자 한유섬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아 다시 위기에 몰렸지만, 박성한의 번트 타구를 직접 잡아 3루에 송구하며 3루주자를 아웃시켰고 최항, 오태곤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끝까지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