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고척] 키움전 싹쓸이 SSG, 김원형 감독 “연장전 갔지만, 이기려는 의지 돋보였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이 연장 접전 끝에 승리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SSG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7-6으로 이겼다. 시리즈 스윕을 거둔 SSG는 5연승을 질주. 시즌전적 20승 10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굳혔다.
경기를 마친 뒤 김 감독은 “오늘 선수들 모두가 정말 고생 많이 한 경기였다. 1주일 내내 힘든 경기를 치르고 오늘 연장전까지 갔지만 선수들이 이기려는 의지를 갖고 끝까지 집중력을 잘 발휘해 승리를 할 수 있었다”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누구 한 명의 활약보다는 전체적으로 팀이 하나로 뭉친 경기였다. 초반에 양팀이 서로 실점과 득점을 많이 하며 대등한 경기를 이어갔고, 연장까지 갔지만 투타에서 모두 제 역할을 수행해 승리를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경기에서는 한유섬의 활약이 돋보였다. 5-6으로 뒤진 7회 대타로 투입된 한유섬. 2사 1,2루 때 1타점 중전 안타를 날려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연장 11회초. 6-6으로 동점이던 1사 1,3루 때 한유섬은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이날 결승타다.
마운드에서는 백승건이 호투했다. 연장 끝에 잡은 리드를 지켜내며, 데뷔 첫 승을 수확했다. 이날 백승건은 2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백승건이 데뷔 첫 승의 기회가 왔는데 2이닝을 스스로가 이겨내며 승리를 가져갔고 축하한다”고 말했다.
3연전을 모두 승리한 SSG는 하루 휴식 후 광주로 장소를 옮겨 KIA 타이거즈와 맞붙는다. 김 감독은 “이번 3연전 동안 힘들지만 좋은 경기를 해준 선수들과 코칭스탭 모두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내일 짧은 휴일 푹 쉬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길 바란다”며 상승세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