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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강남 "우규민 선배 공, 코스가 좋았다"

작성일: 2015.03.04 05:2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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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오키나와(일본), 신원철 기자] LG 우규민이 캠프 합류 후 첫 불펜 피칭을 마쳤다. 약 40구를 60~70% 힘으로 던졌다.

우규민은 3일 일본 오키나와현 우루마시 이시카와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불펜에서 컨디션을 점검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수술을 받았던 우규민은 이번 불펜 투구가 캠프 합류 후 처음이다. 그 전에는 하프피칭만 소화했다. 

불펜에서 공을 받은 포수 유강남은 "40개 정도 던졌는데 그 중에 30개가 스트라이크 존으로 들어왔다. 60~70% 정도 힘만 썼는데도 타자들이 못 칠 것 같다. 코스가 워낙 좋아서 쳐도 파울되는 곳으로 들어온다. 부상이 있었던 선수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공이 좋았다"고 말했다.

LG는 지난해 수술을 받은 우규민과 류제국 없이 개막전을 맞이할 수도 있었다. 다행히 우규민이 캠프 종료 전 불펜투구에 들어가면서 조기 복귀 가능성이 열렸다. 우규민의 첫 불펜 투구가 반가운 이유다.

[사진] LG 우규민 ⓒ 한희재 기자

[영상] 우규민 불펜피칭 ⓒ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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