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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타수 36삼진' 오그레디, 역대급 '삼진 머신'된 외국인 타자

작성일: 2023.05.17 07:40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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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곽혜미 기자] 한화 외국인 타자 오그레디가 도무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한화는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연장 10회 승부 끝에 1-3으로 패배했다. 

이날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오그레디는 2타수 2삼진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섰던 오그레디는 4구 만에 헛스윙 삼진, 5회말 1사 3루 상황에서 또 한 번 삼진을 당하며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이후 8회말 무사 2루 상황에서 박정현과 교체된 오그레디는 더그아웃에서 고개를 숙인 채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74타수 36삼진. 외국인 타자의 성적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기록이다. 

해결사 역할을 해줘야 할 오그레디는 번번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상승세를 타고 있었던 한화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은 분명하다. 

방출 위기 앞에 놓인 오그레디를 언제까지 기다려줘야 할지 한화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오그레디, '타격 훈련에 매진해보지만..' 

오그레디, 계속되는 삼진 

답답한 오그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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