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야경 속 클라이머들의 도전 '스파이더 한강 클라이밍 챔피언십 대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이 예빛섬에 거대한 인공 절벽이 설치된다. 오는 25일 우리나라 처음으로 서울 도심에서 펼쳐지는 클라이밍 초청 대회 '스파이더 한강 클라이밍 챔피언십 대회(SPYDER Han Gang Climbing Championship)'가 이곳에서 열린다. 한강의 밤경치를 배경으로 프로 클리이머들이 거친 암벽에 도전하는 이채로운 토너먼트 대회를 여기서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남녀 클라이머들이 실력을 겨룬다. 스파이더는 국내외에서 유명한 실력자 남녀 각 6명의 프로 선수들을 초청했다. 동호인 대회에서 1, 2위에 오른 아마추어 선수 남녀 각 2명과 함께 동일한 두 코스를 먼저 올라가는 선수가 이기는 방식으로 8강 토너먼트 우승자를 가린다.
누구보다 여자 경기에 출전하는 세계 랭킹 1위 김자인(27)에게 가장 관심이 쏠린다. 김자인은 스포츠 클라이밍 종목 가운데 리드(Lead)에서 경쟁해 오고 있다. 2010, 2013, 2014년 클라이밍 월드컵 리드 부문, 2014년 세계클라이밍선수권대회 리드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우승 후보 영순위다.
볼더링 세계 랭킹 7위 사솔이 김자인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올해 전국클라이밍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한 김민선, 고정란, 이가희, 김승현도 강력한 도전자들이다.
남자 경기에선 김자인의 오빠 김자비, 볼더링 세계 랭킹 1위 천종원이 나선다. 여기에 올해 전국클라이밍선수권대회 입상자들인 박지환, 채성준, 김영현, 이민영이 출전한다.
스파이더 한강 클라이밍 챔피언십 대회는 글로벌브랜드그룹(GBG)을 통해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가 주최하고, 팀 스파이더(TEAM SPYDER)가 주관한다. 스파이더는 캐나다 스키 국가 대표 코치 데이비드 제이콥스와 미국 스키 국가 대표 코치 봅 비티가 1978년 미국에서 론칭한 스포츠 브랜드다.
스파이더는 우리나라 생활 체육 종목의 저변 확대에 관심을 기울여 오고 있다. 스파이더 한강 클라이밍 챔피언십 대회에서도 프로 초청 대회에 앞서 동호인 대회가 먼저 치러진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등반 시간 4분 동안 빨리 높이 올라간 선수가 이기는 방식으로 남녀 아마추어 최강자 2명씩을 가린다.
이 남녀 각 2명이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SPOTV+에세 생중계하는 초청 경기에서 프로 6명과 토너먼트로 경쟁한다. 동호인들에게 프로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총 상금 1,200만 원이다. 스포츠 클라이밍이 우리나라에서 프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 시작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한강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하는 스포츠'와 '보는 스포츠'를 결합하겠다는 스파이더의 야심찬 시도다.
스파이더는 지난 3월 우리나라 처음으로 브라질리언 주짓수 초청 대회인 스파이더 인비테이셔널 브라질리언 주짓수 챔피언십 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도 상금이 걸린 프로 대회다.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알리고 주짓수 대회의 프로화 가능성을 타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