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MVP만 3명' 오세근·김선형·워니, SK서 보일 위력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임창만 기자] 모든 농구 팬들이 놀랐습니다. 국내농구 최고의 빅맨 오세근이 서울 SK로 갔습니다.
오세근은 안양 KGC에서만 11년을 뛰었죠. 4번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며 KGC의 전설로 자리 잡았습니다. 바로 직전 시즌 챔프전 MVP 역시 오세근이었습니다.
이번 여름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린 오세근은 KGC와 재계약이 아닌 SK 이적을 택했습니다. 계약기간 3년에 보수총액 7억 5,000만 원. SK는 오세근과 중앙대 동기이자 팀 에이스인 김선형까지 대동하며 이번 영입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SK는 지난 시즌 국내선수 MVP 김선형과 외국선수 MVP 자밀 워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챔피언결정전 MVP 오세근까지. MVP만 무려 3명입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리그 최고 공수겸장으로 꼽히는 안영준이 오는 11월 16일 군에서 제대합니다. 시즌 초 안영준이 합류하면 SK는 포지션별 정상급 선수를 곳곳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세근, 김선형, 워니, 안영준 모두 평균 두 자릿수 득점에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20점 이상은 가볍게 올릴 수 있습니다. 상대하는 입장에선 어느 선수에게도 더블팀을 가기 어려운 상황.
최부경, 허일영, 오재현, 최원혁 등 벤치 멤버들도 탄탄합니다. 당장 다음 시즌 우승은 SK가 예약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옵니다.
오세근 이적 외에도 올 여름은 프로농구 역사상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4년 연속 수비왕에 선정된 문성곤이 수원 KT로, 국가대표 포워드 양홍석은 창원 LG, 장신 정효근은 KGC로 팀을 옮겼습니다.
FA 최대어 중 하나인 최준용의 이적도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역대급 '에어컨 리그'를 바라보는 팬들의 관심도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손흥민도 펑펑 울어… 중국 전원 군대 보내야” 韓 무더기 병역 혜택 주목, 中 허탈한 자조
2026-09-21
-
"부끄럽다", "일본이 져서 좋았다" 이게 다 일본 댓글이라니…韓 12년 만의 우승에 일본 반응이 왜 이럴까
2026-09-21
-
‘대망신’ 당한 중국 혓바닥이 길다… "일본 비신사적인 승리" 주장에 중국 팬들조차 어이상실
2026-09-21
-
"민망하기 짝이 없다" 일본 2군에 패했는데 기수로 등장에...중국 매체 "농구 대표팀 동메달 실패한다면 대대적 개편할 수도"
2026-09-20
-
[나고야 NOW] "링이 1.3배 커 보였다" 3점슛 7개 꽂은 이현중, 26득점 폭발...숙적 이란 제압에 "6연패 땐 내가 없었다"
2026-09-18
-
[나고야 NOW] "오늘 우리만의 농구를 했다" 12년 만에 韓 농구 결승 이끈 마줄스 감독 "선수들 자랑스럽다"
2026-09-18
추천 콘텐츠
-
'동메달 놓쳤다' 韓 핸드볼, 숙명의 한일전서 32-37 분패…16년 만의 金 도전→메달 없이 4위 마감
2026-09-29
-
[나고야 NOW] 꿈의 300kg 들었다…'역도 요정' 박혜정, 한국新 은메달
2026-09-29
-
'대한민국 동메달도 위험하다' 카타르와 혈투 하루 만에 한일전…男핸드볼, 일본에 전반 12-17 열세 (전반 종료)
2026-09-29
-
충격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FIFA 랭킹 20위 우루과이에 1-4 대참사…주전급 또 이탈 ‘조규성 이어 백승호 소집해제’ 안타깝다 “출전보다 회복 우선 판단”
2026-09-29
-
'끝내 기적은 없었다' 韓 배틀그라운드 최종 6위…8점까지 좁혔던 메달권→29점 차로 끝, 태국 金·중국 銀
2026-09-29
-
체육공단 운영 에콜리안 정선, 지역 어려운 이웃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기부
2026-09-29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