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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5월 첫 장타→6회 박해민 대타 적중 …LG, 한화 제치고 4연승 선두 유지

작성일: 2023.05.21 16:4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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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민 ⓒ곽혜미 기자
▲ 박해민 ⓒ곽혜미 기자
▲ 김윤식 ⓒ곽혜미 기자
▲ 김윤식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주전 2명을 적재적소에 기용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4연승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LG 트윈스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4연승으로 26승 1무 14패 승률 0.650을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선발 김윤식이 6이닝 동안 병살타를 3개나 끌어내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전날 12이닝 동안 득점권 10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타선은 1회 선취점, 6회와 7회 추가점을 만들었다. 김현수가 5월 첫 장타로 결승타를 기록했다. 

LG는 1회말 1사 후 문성주와 김현수의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문성주가 중전안타로 나간 뒤 김현수가 우중간을 시원하게 가르는 2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김현수는 지난달 29일 KIA전 이후 14경기 만에 첫 장타를 신고했다. 

▲ 김현수 ⓒ곽혜미 기자
▲ 김현수 ⓒ곽혜미 기자

김윤식은 이 1점 리드를 6회까지 지켰다. 1회와 2회 1사 1루에서 3루수 병살타를 끌어내며 한화 타선이 분위기를 타기 전에 흐름을 끊었다. 4회에는 1사 1, 2루에서 또 한번 3루수 병살타 유도에 성공했다. 덕분에 77구만 던지고도 6이닝을 책임질 수 있었다. 직전 등판인 16일 kt전 3이닝 5실점 부진도 털어냈다. 

LG는 1-0으로 앞서던 6회말 2점을 더 달아났다. 김현수와 오스틴 딘이 연달아 초구 공략에 성공하며 무사 1, 2루 기회를 중심 타순에 넘겨줬다. 문보경이 희생번트로 두 주자를 득점권에 보냈고, 2사 후 연속 대타가 등장했다. 오지환이 볼넷을 얻어 만루를 만들고 박해민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7회부터는 LG 불펜이 한화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7회 나온 정우영은 선두타자 채은성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졌지만 노시환과 왼손 대타 김인환 이도윤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7회말 문보경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4-0이 됐다. 8회에는 김진성이 1이닝 1실점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선두타자 이진영에게 홈런을 내줬지만 다음 세 타자를 범타 처리했다. 9회에는 박명근이 나와 시즌 3호 세이브를 올렸다.  

한화는 선발 펠릭스 페냐가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으나 타선이 침묵했다. 3연전 내내 중심타순에 변화를 주고 있지만 효과가 없었다. 한화는 LG와 3연전에서 하루 1점씩 총 3득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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