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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CL이라도 나가기 빌어야 하는 토트넘, '500억+@' 사라질 우려

작성일: 2023.05.21 17:0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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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가 최악의 성적을 낼 위기에 처했다. ⓒ연합뉴스/EPA/REUTERS
▲ 토트넘 홋스퍼가 최악의 성적을 낼 위기에 처했다. ⓒ연합뉴스/EPA/REUTERS
▲ 토트넘 홋스퍼가 최악의 성적을 낼 위기에 처했다. ⓒ연합뉴스/EPA/REUTERS
▲ 토트넘 홋스퍼가 최악의 성적을 낼 위기에 처했다. ⓒ연합뉴스/EPA/REUTERS
▲ 토트넘 홋스퍼가 최악의 성적을 낼 위기에 처했다. ⓒ연합뉴스/EPA/REUTERS
▲ 토트넘 홋스퍼가 최악의 성적을 낼 위기에 처했다. ⓒ연합뉴스/EPA/REUTERS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8위까지 미끄러진 토트넘 홋스퍼가 수익마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까지 승점 57점으로 8위에 머물렀다. 브렌트포드에 1-3 역전패, 수렁 깊이 빠진 것이 치명적이었다.

무엇보다 다음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출전 가능성은 더 희박해졌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은 저 멀리 사라졌다. 3위 뉴캐슬 유나이티드(69점)부터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69점), 5위 리버풀(66점)이 마지막 경쟁 중이다. 

사실상 5, 6위가 나갈 것으로 보이는 유로파리그(UEL) 출전권은 일단 리버풀이 조건으로는 확보한 상황이고 1장을 놓고 브라이턴 호브 알비언(58점), 애스턴 빌라(58점), 토트넘이 싸우는 모습이다. 

다만, 브라이턴은 두 경기를 덜 치렀다. 브라이턴이 25일 우승을 확정한 맨체스터 시티, 29일 애스턴 빌라와 만난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브라이턴이 맨시티에 패하고 애스턴 빌라와 비기기라도 바라야 하는 상황이다.   

▲ 토트넘 홋스퍼는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연합뉴스/REUTERS
▲ 토트넘 홋스퍼는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연합뉴스/REUTERS
▲ 토트넘 홋스퍼는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연합뉴스/REUTERS
▲ 토트넘 홋스퍼는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연합뉴스/REUTERS

 

물론 토트넘은 최종전이 강등권인 18위에 있는 리즈 유나이티드(31점) 원정이다. 17위 에버턴(33점)에 2점 차다. 리즈가 21일 예정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을 무조건 이겨서 토트넘을 만나기를 바라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최종전은 양팀 모두 사생결단으로 나서야 한다. 물론 리즈가 패해도 강도는 똑같다. 

무엇보다 수익에서 큰 차이가 생긴다. 토트넘이 발표했던 2021-22 시즌 재정 보고서에 따르면 총수익이 4억4,400만 파운드(약 6,801억 원)였다. 전기 대비 23%나 늘었다. 영입 이익도 1억1,200만 파운드(1,715억 원)로 16%나 늘었다. 

올 시즌은 아직 알기 어렵지만, 전기 수익만 따져보면 나쁘지 않았다. 지난 시즌 4위로 UCL 진출권을 확보했던 토트넘은 참가 수익으로만 1,380만 파운드(약 211억 원)를 벌었다. 조별리그 승패에 따른 수당도 있어 3승2무1패로 880만 파운드(약 134억 원)를 손에 넣었다. 16강 진출 수익 840만 파운드(약 128억 원)까지 더하면 3,100만 파운드(약 474억 원)나 된다. 

하지만, UCL 진출권이 허공으로 사라지면서 500억 가까운 돈은 사라지게 된다. 주전급 선수 2명 이적료라는 점을 고려하면 어디서 이를 메울 것인지 고민이 생기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당장 해리 케인 이적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더 그렇다.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티켓이라도 확보해야 하는 토트넘이다. 일단 3경기나 남은 브라이턴이 선전을 해주던지 애스턴 빌라가 못하고 자신들이 리즈를 반드시 이기든지 해야 하는 복잡한 상황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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