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갈 뻔했던 '괴물'...램파드"홀란드 영입 요청했지만 보드진이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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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이 첼시에 합류할 뻔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1일(한국시간)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첼시 1기 시절, 엘링 홀란드(22, 맨시티) 영입을 요청했었다”라고 전했다.
선수 시절 첼시의 레전드였던 램파드 감독은 2019년 친정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램파드 감독은 그해 여름, 친선 경기에서 홀란드를 만났다.. 당시 첼시는 홀란드의 친정팀인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홀란드를 눈여겨본 램파드 감독은 보드진에게 영입을 요청했다. 하지만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램파드 감독의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2021년 1월 경질됐다.
이후 지난 4월 램파드는 그레이엄 포터의 뒤를 이어 임시 감독으로 부임했다. 부진에 빠진 첼시를 구할 ‘소방수’로 낙점받았다. 계약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만료된다.
그 사이 홀란드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거듭났다. 2020년 도르트문트로 이적해 89경기 86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시티로 합류했다. 모든 대회 49경기에 나서 52골을 기록했다. 현재 리그 36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첼시의 리그 전체 득점수와 같다.
첼시는 22일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맨시티 원정을 떠난다. 앞서 2위 아스널이 노팅엄에 0-1로 지며 맨시티가 우승을 확정했다. 첼시는 우승 자축 현장의 들러리가 될 수도 있다. 맨시티는 현재 리그 11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첼시는 램파드 감독 부임 후 1승 1무 6패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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