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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양궁, 월드컵 2차 대회 종합 우승…임시현-강채영 2관왕 등극

작성일: 2023.05.21 19:19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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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현대 양궁월드컵 2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임시현
▲ 2023 현대 양궁월드컵 2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임시현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이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양궁 대표팀은 16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3 현대 양궁월드컵 2차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종합 1위에 올랐다.

여자 양궁의 '떠오르는 신성' 임시현(한체대)은 리커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에 올랐다. 임시현과 최미선(광주은행) 안산(광주여대) 강채영(현대모비스)은 모두 개인전 4강에 올랐다.

임시현은 준결승전에서 최미선을 6-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안산을 물리치며 결승에 오른 강채영을 만난 임시현은 6-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 진출에 실패한 안산은 최미선과 맞붙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6-2로 승리했다.

여자 단체전에 나선 임시현, 안산, 강채영은 결승전에서 대만을 6-0으로 제압하며 우승했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결승에 올랐다. 남자 대표팀은 홈팀 중국을 6-2로 꺾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오진혁(현대제철)이 결승에 진출했다. 그는 세계 랭킹 1위 다우메이다(브라질)을 상대로 치열하게 접전을 펼쳤지만 4-6으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 2023 현대 양궁월드컵 2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강채영
▲ 2023 현대 양궁월드컵 2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강채영

혼성 단체전에서는 이우석과 강채영이 출전했다. 결승에 진출한 이들은 중국을 6-2로 누르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강채영은 여자 단체전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컴파운드에서는 여자 개인전에서 조수아(현대모비스)가 금메달을 따냈다. 조수아는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위 엘라 깁슨(영국)을 146-140으로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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