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467억'…이적료 올라간다는 소식에 맨유 "원하는 만큼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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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데클란 라이스(24)가 어디로 향하게 될까.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이스의 이적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여름 이적 시장이 다가오면서 라이스는 맨유와 아스널의 타깃이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라이스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웨스트햄을 떠날 전망이다. 그는 런던에 남는 걸 원한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이 영입전에서 가장 적극적이다. 런던에 남는 걸 원하는 라이스를 영입해 미드필더진을 보강하겠다는 의지다. 이 매체는 "조만간 9000만 파운드(약 1467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웨스트햄은 팀 내 최고의 스타를 떠나보내기 싫다. 거액의 이적료를 받아야만 매각한다는 의지다. 이 매체는 "웨스트햄은 라이스를 떠나보내지 않기 위해 더 많은 금액을 요구할 것이다"라며 "이때 맨유가 웨스트햄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잉글랜드 출신의 라이스는 웨스트햄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2014년 유스팀 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곧 웨스트햄에서 뛰었다.
프로 초창기 중앙수비수로 나섰을 만큼 기본 수비력이 탄탄하고 최근엔 공격에도 눈을 떴다. 경기 조율과 패스까지 리그 정상급이다.
올 시즌 총 48경기서 5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프리미어리그는 36경기 중 35경기에 선발로 출전 중이다. 그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더 큰 무대를 밟기 위해 팀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여러 번 밝힌 바 있다. 현재 웨스트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위에 그치고 있다. 라이스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다. 지난 2, 3년 동안 그렇게 말해왔다"라며 이적 의사를 언급했다.
라이스 영입 경쟁이 치열해질 것은 분명하다. 아스널은 라이스를 놓칠 경우 플랜B도 고려하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마르틴 수비멘디(레알 소시에다드), 후벵 네베스(울버햄튼), 모이세스 카이세도(브라이튼) 등을 대체 선수 명단에 올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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