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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끝' 김기태 감독 "양현종 승리 축하한다"

작성일: 2016.06.17 22:0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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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김기태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양현종 승리 축하한다."

KIA 타이거즈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선발 양현종이 지난 6경기 무승 3패, 평균자책점 5.40의 부진을 떨치고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2014년 6월 7일 경기 이후 LG전 7연승이다. 한승혁은 1군 복귀전에서 ⅔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챙겼다.

타자들은 LG 우규민을 상대로 많은 기회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는 않았다. 2회 서동욱이 1타점 선제 적시타를 쳤고 3회에는 김주찬과 이범호가 아웃 카운트와 득점을 맞바꿨다. 김주찬은 3-0 앞선 8회 바뀐 투수 이승현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쳤다. 9회에는 2타점 적시타를 쳐 1경기 4타점을 올렸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양현종이 1회 위기를 노련하게 극복한 뒤 좋은 투구를 했다. 양현종의 승리를 축하한다"고 했다. 이어 "모든 선수가 연패를 끊기 위해 열심히 했다. 팬들에게 더 좋은 경기 보여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KIA는 LG전 승리로 5연패를 끝냈고, 최하위 추락 위기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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