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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징야-에드가-고재현 ‘총공세’에도 무득점…최원권 감독 “탈락 아쉽지만 리그에 집중하겠다"

작성일: 2023.05.24 21:06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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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권 대구FC 감독. ⓒ대한축구협회
▲ 최원권 대구FC 감독. ⓒ대한축구협회
▲ 수원은 홈에서 대구를 잡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한축구협회
▲ 수원은 홈에서 대구를 잡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수원, 박건도 기자] 총공세에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컵 대회 탈락 아쉬움을 털고 리그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다.

대구FC는 24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대한축구협회(FA)컵 16강에서 수원 삼성에 0-1로 졌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최원권 감독은 “아쉽다. 전반전에 실점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전에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들이었다. 빅버드에서 경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어야 한다. 선수들 태도도 수원이 더 나았다. 세징야, 에드가, 고재현을 투입하기 싫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피로가 상당히 누적됐었다. 괜찮다. 리그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반전 실점이 뼈아팠다. 대구는 전반 26분 김주찬에 선제 실점을 내줬다. 이종성의 롱킥으로 순간 수비 뒷공간이 무너졌고, 김보경에 크로스를 허용했다. 문전 쇄도하는 김주찬을 제대로 마크하지 못했다. 0-1로 끌려가던 대구는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공격 마무리가 무뎠다. 이날 대구는 김영준, 바셀루스, 이근호를 선발로 내세웠다. 후반전에는 주포 세징야, 고재현, 에드가까지 투입했지만, 끝내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최원권 감독은 “리그에서도 선제 실점하면 쉽지 않다. 상대도 수비를 단단히 하지 않나. 하지만 그동안 에드가나 세징야, (고)재현이를 베스트로 맞추지 못했다. 바셀루스 포함 용병 선수들이 몸을 맞추면 충분히 할 수 있다. 엄청난 패턴을 만들 수는 없다. 외국인 선수들이 날카로운 창이 되어야 한다. 믿고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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