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승리 지켜준 서즈메의 엉덩이를 툭!' 엘리아스, '실력에 친화력까지 갖췄다'

작성일: 2023.05.25 11:02 곽혜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SSG 새 외국인 투수 엘리아스가 호투에 친화력까지 보여줬다.

SSG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선발 엘리아스의 호투와 박성한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5-3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KBO 데뷔전을 가졌던 SSG 새 외국인 투수 엘리아스는 선발 투수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SSG 마무리 서진용은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17세이브를 수확했다.

경기 종료 후 엘리아스는 오태곤에게 'KBO 데뷔 첫 승 기념구'를 받으며 기뻐했고 승리를 지켜준 서진용의 엉덩이를 툭 치며 감사의 표시를 했다. 

SSG 랜더스는 지난 4일 에니 로메로의 대체 선수로 前 시카고 컵스 소속의 왼손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총액 54만 달러에 영입했다.

쿠바 출신의 엘리아스는 2011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통해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했으며, 2014년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바 있다. 데뷔 첫해 메이저리그에서 29경기(29선발)에 나서 곧바로 두 자릿수 승수(10승, 평균자책점 3.85)를 달성했으며, 메이저리그 통산 133경기(54선발)에서 395 2/3이닝 동안 22승 24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하는 등 메이저리그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좌완 투수다.

또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도 쿠바 대표팀으로 출전해 팀의 리더로서 쿠바 대표팀을 준결승전까지 이끄는 등 활약했다. 특히, 예선 이탈리아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5이닝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팀에 합류한 지 한 달이 채 안됐지만, 엘리아스는 선수들과 놀라운 친화력을 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BO 데뷔전 가진 SSG 새 외국인 투수 엘리아스 

5회초 위기 넘기고 포효하는 엘리아스 

오태곤에게 KBO 첫 승 기념구 받는 엘리아스 

엘리아스, '서즈메' 서진용 바라보며 미소 활짝!

'승리 지켜줘서 고마워!' 엘리아스, 서진용의 엉덩이를 툭~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