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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가 울린 동점 2루타… 日 투타 맞대결, 스즈키의 컵스가 웃었다

작성일: 2023.05.25 11:14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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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 컵스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
▲ 시카고 컵스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일본인 메이저리거 투타 맞대결이 펼쳐졌다.

뉴욕 메츠 투수 센가 고다이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전에 선발등판해 5이닝 6피안타 6탈삼진 5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컵스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스즈키 세이야는 센가를 상대로 2루타를 날리는 등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3에서 0.285로 소폭 올랐다. 5월 들어 0.310의 고타율을 보여주고 있다.

컵스가 메츠를 4-2로 꺾으면서 센가는 시즌 3패(4승)째를 안았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3.77에서 3.94로 소폭 상승했다. 센가는 이날 메이저리그 한 경기 최다 볼넷(종전 4개)을 기록하는 등 제구력에서 기복을 보이고 있다.

센가는 2회말 선두타자 스즈키를 볼넷을 내보내며 첫 타석부터 출루를 허용했다. 댄스비 스완슨의 적시타로 2-1로 쫓긴 3회말 2사 2루에서 스즈키에게는 좌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맞아 2-2 동점을 허용했다.

▲ 센가 고다이
▲ 센가 고다이

 

이어진 2사 2루에서 마이크 타우치맨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스즈키의 득점을 허용하며 2-3으로 역전당했다. 센가는 4회말 볼넷 2개와 보크로 이어진 무사 2,3루에서 삼진, 내야 뜬공, 땅볼로 추가 실점 위기를 넘겼다.

센가는 5회말에는 무사 1루에서 스즈키를 포수 파울플라이로 돌려세우며 맞대결 완패를 피했다. 센가는 2사 1,2루 위기에서 맷 머비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날 등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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