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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맨유 전략 그대로 따라 한다…슬롯과 제자 두 명까지 데려온다

작성일: 2023.05.25 13:2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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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네 슬롯 감독이 토트넘의 사령탑이 될까.
▲ 아르네 슬롯 감독이 토트넘의 사령탑이 될까.
▲ 아르네 슬롯 감독이 토트넘의 사령탑이 될까.
▲ 아르네 슬롯 감독이 토트넘의 사령탑이 될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페예노르트의 아르네 슬롯(44) 감독 영입을 바라보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슬롯 영입이 임박했다"라며 "올여름 이적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슬롯 감독에게 페예노르트 최고의 스타 두 명을 선물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약스 습격을 모방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토트넘이 슬롯 감독을 영입할 경우 지난 여름 맨유의 이적 시장과 비슷한 수준의 이적료를 제시할 수 있다"라며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영입한 뒤 아약스에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안토니를 데려왔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맨유와 비슷한 행보를 이어 갈 전망이다. 페예노르트의 공격수 산티아고 히메네스와 미드필더 오르쿤 쾨크취를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다"라고 밝혔다. 

▲ 산티아고 히메네스
▲ 산티아고 히메네스
▲ 오르쿤 쾨크취
▲ 오르쿤 쾨크취

2013년 선수 생활을 마치고 지도자의 길을 걸은 슬롯 감독은 2019년 AZ 알크마르의 지휘봉을 쥐고 사령탑으로 데뷔하며 팀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선두권으로 올려놨고, 2021년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로 향했다.

슬롯 감독 체제에서 페예노르트는 2021-22시즌을 3위로 마쳤다. 올 시즌에는 전통의 명가 에인트호번과 아약스를 제치고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결별하고 새로운 감독을 데려오려고 한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젊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지도자와 오랜 기간 함께하길 원한다. 슬롯 감독을 바라보는 이유다.

슬롯 감독을 데려올 경우 그의 제자인 페예노르트 선수들까지 데려올 예정이다. 이 매체는 "히메네스는 리그 31경기서 15골을 기록하면서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쾨크취는 구단 아카데미 출신으로서 클럽의 주장을 맡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영입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90min'은 "아스톤 빌라, 브렌트포드, 브라이튼, 크리스탈 팰리스가 히메네스를 눈여겨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 아르네 슬롯 감독이 토트넘의 사령탑이 될까.
▲ 아르네 슬롯 감독이 토트넘의 사령탑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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