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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6] '원톱 고민? 모라타 2골'…스페인, 터키에 3-0 완승

작성일: 2016.06.18 05:36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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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체코전에서 부진했던 모라타는 18일 터키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스페인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유로 사상 첫 3연패를 노리는 스페인이 원톱에 대한 고민을 덜면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스페인은 18일(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 니스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 2016 조별 리그 D조 2차전 터키와 경기에서 알바로 모라타(2골, 유벤투스) 놀리토(셀타 비고)의 연속 골에 힘입어 3-0으로 이겼다. 13일 체코전에서 1-0으로 승리했던 스페인은 조별 리그 2승(승점 6)을 기록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터키는 2패로 벼랑 끝에 몰렸다. 각 조 3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4개 팀에 드는 마지막 희망이 남아 있다.     

알바로 모라타와 놀리토가 활약했다. 모라타는 전반 35분 놀리토의 왼쪽 크로스를 감각적인 헤딩슛으로 연결해 터키 골망을 흔들었다. 3분 뒤에는 놀리토가 터키 센터백 메메트 토팔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추가 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다. 후반 3분 터진 모라타의 행운의 골은 쐐기 골이었다. 모라타와 놀리토가 3골을 합작하면서 스페인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은 고민을 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은 이번 대회 원톱을 맡을 수 있는 공격수로 모라타와 아리츠 아두리스(빌바오) 2명만 뽑아 우려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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