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바르셀로나 충격…"주전 수비수 이적 요청"

작성일: 2023.05.26 05:40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핵심 수비수의 이적 요청으로 비상이 걸렸다.

25일(한국시간) 영국 90MIN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쥘 쿤데가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다. 세비야에서 합류한 지 불과 1시즌 만이다.

쿤데는 이번 시즌 27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으로 바르셀로나의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도왔다. 축구통계업체 풋몹에 따르면 쿤데가 기록한 시즌 평균 평점은 7.41점으로 프리메라리가 수비수 중 가장 높다.

그러나 소식통에 따르면 쿤데는 중앙 수비수가 아닌 오른쪽 수비수로 기용되는 것에 좌절감을 느끼기 시작했고, 누캄프를 떠나겠다는 결정으로 이어졌다.

90MIN은 "바르셀로나는 쿤데의 갑작스러운 탈퇴 의사에 놀랐다"고 설명했다.

쿤데는 괴물 수비수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쿤데는 괴물 수비수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재정난에 빠져 있는 바르셀로나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일부 핵심 선수를 판매해야 하는 상황이다. 쿤데는 수비진 핵심인 만큼 판매 대상이 아니었지만, 쿤데의 갑작스러운 마음 변화로 구단 입장이 달라질 수 있다고 90MIN은 내다봤다.

마테우 알레마니 바르셀로나 디렉터는 이날 쿤데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 "내부 상황은 내부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답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쿤데는 지역 유스팀을 거쳐 2013년 보르도 유스팀에 입단했다.

2016년 보르도와 프로 계약을 맺었고 2017-18시즌 프랑스 리그앙에 데뷔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18-19시즌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면서 주가를 높였고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로 이적했다.

쿤데는 세비야 입단 첫해부터 주전 수비수를 꿰찼고 입단 첫 시즌이었던 2019-20시즌 세비야를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후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적료 6000만 유로에 누캄프에 입성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