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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무안타' TEX, STL에 승…오승환과 맞대결 '불발'

작성일: 2016.06.18 11:4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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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코리안 빅리거 맞대결도 이뤄지지 않았다.

추신수는 18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31에서 0.200(30타수 6안타)로 떨어졌다. 팀은 루그네드 오도어의 결승 솔로포를 앞세워 세인트루이스를 1-0으로 이겼다.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마이클 와카의 4구째를 건드려 외야로 강한 타구를 날렸다. 그러나 세인트루이스 중견수 랜달 그리척의 호수비에 막혀 안타가 되지 못했다. 3회초 2사 1루에서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세 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1-0으로 앞선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을 맞았다. 와카의 초구를 공략했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두 팀 선발투수가 눈부신 호투로 상대 타선에 많은 점수를 허락하지 않았다. 텍사스 선발투수 콜 해멀스는 7⅔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7승을 챙겼다.

세인트루이스의 18일 경기 첫 번째 투수로 등판한 와카는 7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오도어에게 중월 홈런을 맞았다. 이날 경기 유일한 실점이 패전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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