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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최고 재능', 왕가 일원으로..."내주 공식 발표"

작성일: 2023.05.27 15:5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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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
▲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
▲ 벨링엄은 잉글랜드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는다.
▲ 벨링엄은 잉글랜드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는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드디어 이적이 임박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주드 벨링엄(19,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을 발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벨링엄의 이적료가 1억 유로(약 1,424억 원) 이상이라 보도한 바 있다.

길고 길었던 이적설이 끝나는 분위기다. 고작 만 19세의 벨링엄은 그간 많은 팀의 관심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 첼시, 리버풀(잉글랜드) 등의 관심을 받았다.

‘잉글랜드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는다. 중원에서 많은 영향력을 자랑한다. 뛰어난 축구 지능을 갖춰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소위 말하는 ‘육각형 미드필더’라 불린다. 준수한 활동량과 체력을 바탕으로 중원 싸움에 가담한다. 패스와 볼 컨트롤에도 강점을 보인다. 순간적인 박스 침투로 득점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 잉글랜드 국가대표에서도 뛰고 있는 벨링엄
▲ 잉글랜드 국가대표에서도 뛰고 있는 벨링엄
▲ 레알 마드리드는 벨링엄을 영입해 모드리치의 기동력을 보완하길 원한다.
▲ 레알 마드리드는 벨링엄을 영입해 모드리치의 기동력을 보완하길 원한다.

2020년 만 16세의 나이로 버밍엄 시티(잉글랜드)를 떠나 도르트문트에 입단했다. 단숨에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적하자마자 46경기에 출전해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총 42경기에 나서 14골 7도움을 쌓았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에도 승선했다.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첫 월드컵임에도 5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가치도 대폭 상승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벨링엄의 몸값으로 1억 2,000만 유로(약 1,709억 원)를 매겼다.

중원 보강을 원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엄청난 관심을 받아왔다. 주전 미드필더인 토니 크로스(33)와 루카 모드리치(37)는 여전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나이가 들어 기동력이 떨어진다. 어린 나이의 벨링엄을 영입해 중원의 기동력을 보강하려는 계획이다.

결국 구애의 결실을 보는 분위기다. 해당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가 1억 유로에 여러 옵션을 더한 이적료를 지급할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라 덧붙였다.

한편 벨링엄은 소속팀의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에 집중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27일 리그 34라운드 마인츠05전에서 승리한다면, 11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 벨링엄과 도르트문트는 11년 만의 리그 우승을 눈앞에 뒀다.
▲ 벨링엄과 도르트문트는 11년 만의 리그 우승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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