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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토트넘 감독직 퇴짜…‘김민재 스승’ 선임 고려할까

작성일: 2023.05.27 19:4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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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리에A 우승을 이끈 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연합뉴스/AP/EPA
▲ 세리에A 우승을 이끈 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연합뉴스/AP/EPA
▲ 축하받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연합뉴스/로이터
▲ 축하받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연합뉴스/로이터
▲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나폴리에 안긴 스팔레티 감독.
▲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나폴리에 안긴 스팔레티 감독.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차기 감독 물색은 계속된다.

영국 매체 ‘더부트룸’은 27일(한국시간) “루치아노 스팔레티(64) 나폴리 감독은 토트넘 차기 감독 중 하나다. 와중에 스팔레티 감독은 나폴리를 떠나길 원한다”라며 스팔레티 감독의 토트넘 부임 가능성을 제기했다.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이 토트넘을 떠난 지 8주가 지났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 경질 후에도 내리막길을 탔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 대행은 4경기 만에 지휘봉을 내려놨다.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에서도 부진은 계속됐다. 토트넘 순위는 8위로 떨어졌다. 와중에 정식 감독 선임 소식은 계속 미뤄지고 있다.

적극적인 움직임마저 없는 듯하다. 최근 토트넘 부임이 가장 유력했던 아르네 슬롯(44) 감독은 페예노르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과 그 어떤 것도 대화하지 않았다”라며 최근 이적설을 일축했다. 또 다른 후보인 엔제 포스테코글루(57) 셀틱 감독은 “일주일 뒤에 컵 결승전이 있다. 우승에만 집중하고 싶다”라며 토트넘 부임설을 직접 반박했다.

단장 선임도 급하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유벤투스 시절 분식 회계 혐의로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적시장 지휘자가 없는 마당에 정식 감독 선임마저도 쉽지 않은 듯하다.

▲ 토트넘 대신 페예노르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아르네 슬롯
▲ 토트넘 대신 페예노르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아르네 슬롯
▲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셀틱 잔류를 확신했다.
▲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셀틱 잔류를 확신했다.

 

계속된 퇴짜에 새로운 후보군이 떠올랐다. ‘더부트룸’은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의 토트넘행 가능성을 점쳤다. 스팔레티 감독은 최근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과 마찰을 빚었다. 현지 언론은 스팔레티 감독이 올여름 나폴리를 떠날 것이라 전망했다. 스팔레티 감독이 이끄는 나폴리는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독주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드는 역사를 썼다.

‘더부트룸’은 “나폴리는 스팔레티 감독에 계약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기 원한다”라며 “하지만 스팔레티 감독의 요구 사항이 크다. 와중에 토트넘은 스팔레티 감독을 차기 감독 후보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 단장 선임에 따라 토트넘 정식 감독이 크게 바뀔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을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로 마친다. 여름에 정식 감독을 데려와 다음 시즌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심산이다.

▲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
▲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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