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스. 출처| '블루 로즈' 커버
▲ 유니스. 출처| '블루 로즈' 커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다이아 출신 유니스가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유니스는 28일 정오 첫 싱글 '블루 로즈'를 발표했다. 

이번 싱글은 지난 1월 래퍼 치타, 도연, 해야와 함께한 '원트'를 시작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유니스의 첫 음반이다. 기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탈피,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파격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유니스는 작사, 작곡으로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프로듀서로는 톡식 김정우, 드러머로 몽니 정훈태가 참여해 힘을 보탰다. 

'블루 로즈'는 떠나간 소중한 사람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가사로 풀어낸 노래로, 반복되는 기타 리프 위에 이야기를 하는 듯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곡의 절정에서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유니스의 보컬 매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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