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싸인. 제공| n.CH엔터테인먼트
▲ 엔싸인. 제공| n.C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청춘스타' 우승팀인 그룹 엔싸인이 일본을 접수했다. 

엔싸인은 27일 프리 데뷔 미니앨범 리패키지 '모놀로그'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같은 날 오후 일본 라인 큐브 시부야 공연장에서는 '엔싸인 재팬 팬미팅 모놀로그'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날 팬미팅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아베마 오리지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돼 엔싸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아베마에서는 특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엔싸인 TV!'와 멤버들의 파자마 파티를 담은 '엔싸인 애프터 파티'도 독점 공개돼 일본 내 엔싸인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시켰다. 

팬미팅의 오프닝은 '청춘스타' 톱5 류지현이 장식했다. 이후 등장한 엔싸인은 동명 타이틀곡 '모놀로그'를 비롯해 '바운스!', '필요해', '우우', '솔티' 등 수록곡과 K팝 선배들의 다양한 커버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풍성한 게임, 토크 로 현지 팬들과 친밀한 소통을 나눴다.

'엔싸인 TV!'에서는 게임에서 진 멤버들이 일본어로 쇼핑하는 미션에 나서고, '엔싸인 애프터 파티'에서는 '눕방', '먹방'을 콘셉트로 파자마 파티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엔싸인 애프터 파티'를 통해 엔싸인 결성 후 지금까지의 소회를 밝히는가 하면 앞으로의 포부를 이야기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엔싸인은 정식 데뷔 전 그룹으로는 최초로 나고야, 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도쿄 등 일본 5개 도시를 도는 제프투어를 진행하는 등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 엔싸인. 제공| n.CH엔터테인먼트
▲ 엔싸인. 제공| n.C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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