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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너 복귀, 구창모 준비 끝…NC 선발 로테이션 이제야 완성 [SPO창원]

작성일: 2023.05.30 16:5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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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프 직전 NC와 계약한 '30번째 외국인 선수' 테일러 와이드너가 개막 후 두 달 만에 데뷔전을 치른다. ⓒ NC 다이노스
▲ 캠프 직전 NC와 계약한 '30번째 외국인 선수' 테일러 와이드너가 개막 후 두 달 만에 데뷔전을 치른다.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NC 강인권 감독은 2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이날 늦은 KBO리그 데뷔전을 치를 와이드너의 기용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복귀 첫 주부터 4일 휴식 후 등판에 나선다. 

강인권 감독은 "처음 선발이라 한 주에 2번 들어가기 어려울 수 있는데 그동안 준비를 잘했다고 믿고 이번 주에 두 차례 등판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와이드너는 30일 두산전은 100구 안쪽으로 끊고, 다음 달 4일 일요일 LG전까지 준비한다. 

늦은 데뷔전을 앞둔 와이드너에게 강인권 감독은 "시작은 늦었지만 너무 부담 느끼지 말고 자기 기량만 보여주면 우리 팀에 분명 힘이 될 수 있을 거다"라고 격려했다고. 

또 좋은 소식이 있다. 지난 18일 1군에서 제외됐던 구창모도 복귀를 앞두고 있다. 강인권 감독은 구창모가 LG와 주말 3연전 중 돌아온다고 예고했다. 이미 열흘을 채운 만큼 2일 금요일 혹은 3일 토요일에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29일 창원 두산전 선발 라인업
손아섭(지명타자)-박민우(2루수)-박건우(우익수)-제이슨 마틴(중견수)-권희동(좌익수)-박세혁(포수)-윤형준(1루수)-김주원(유격수)-서호철(3루수), 선발투수 테일러 와이드너

#등록 말소
29일 투수 송명기 등록
28일 투수 이준호 말소

- 개막 후 두 달 가까이 외국인 선수 완전체를 이루지 못한 채 시즌을 치렀다. 

"마틴은 적응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자기가 가진 실력이 있다고 믿고 싶다. 타석 수가 쌓이면 자신의 타격을 할 거로 믿는다. 와이드너가 합류한 만큼 선발진이 안정을 찾을 것 같다. 부상 없이 시즌 끝까지 선발 로테이션을 잘 돌아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신영우(퓨처스리그 23⅓이닝 30탈삼진)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퓨처스리그에서 계속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다. 또 선발에 공백이 생긴다면 신영우에게도 기회가 주어질 거로 생각한다. 지금으로서는 계속 선발 자원으로 분류하고 있다."

- 오영수(무릎 염증) 상태는. 

"재활 과정을 거치면서 회복세를 보여서 오늘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했다(마산 상무전 4타수 2안타). 정상적으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다면 그 뒤 상황을 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다."

- 마틴에게 무슨 조언을 해주고 있나.

"지금은 뭔가 말하는 것도 자제하고 있다.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미국에 있던 코치와도 영상통화하면서 자기 폼도 찾아보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3경기 정도 더 보고 4번 타순에 부담을 느낀다면 타순 조정까지는 염두에 두고 있다."

- 박세혁에게 2번을 기대했는데 6번타자로 나온다.

"2번 타순으로 계획했던 것은 사실인데 지금 박민우가 햄스트링이 100%가 아니라 1번 타순에 들어가기가 부담스럽다. 박민우가 출루율은 높아서 2번에 넣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박세혁이 6번으로 내려갔다."

- 김형준은 언제쯤 올라올 수 있을까. 

"안타깝게도 발목에 부상이 생겼다. 퓨처스 경기 훈련 과정에서 공을 밟은 모양이다(5월 26일 익산 kt전 앞두고 퓨처스 등록, 27일 말소). 오른족 발목 인대 쪽에 손상이 있어서, 어느 정도 걸릴 지는 모르겠는데 짧아도 한 달은 재활 과정을 거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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