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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억→164억' 줄어든 이적료…맨유 "올여름 떠나보낸다"

작성일: 2023.06.01 13:06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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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 엘랑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전망이다.
▲ 안토니 엘랑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전망이다.
▲ 안토니 엘랑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전망이다.
▲ 안토니 엘랑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토니 엘랑가(21)가 올여름 이적을 바라보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엘랑가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이적설이 돌고 있는 엘랑가의 몸값을 절반으로 낮췄다. 그를 원래 임대로 떠나보낼 생각이었지만 이적료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매각을 검토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한때 엘랑가의 가치는 2000만 파운드(약 328억 원)로 평가됐다. 현재 맨유는 1000만 파운드(약 164억 원)를 받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엘랑가는 10대 신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등장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라고 언급했다.

▲ 안토니 엘랑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전망이다.
▲ 안토니 엘랑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전망이다.
▲ 안토니 엘랑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전망이다.
▲ 안토니 엘랑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전망이다.

2014년 맨유 유스팀에 합류한 엘랑가는 2020-21시즌부터 맨유 1군에서 뛰었다. 지난 2021-22시즌 랄프 랑닉 감독 체제에서 존재감이 빛났다. 총 27경기 동안 3골 2도움으로 영향력을 드러냈다. 부족한 맨유 공격진에 활력소 역할을 했다.

올 시즌에는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총 26경기서 2도움에 그쳤다. 프리미어리그 16경기 중 선발로 나선 건 5경기뿐이었다. 기존의 맨유 공격진에 안토니까지 합류하면서 출전 기회가 줄었다. 특히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가르나초 비중도 늘리면서 동시에 엘랑가가 벤치를 지키는 경우가 많아졌다.

엘랑가는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도 여러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공격진이 부족한 맨유는 엘랑가를 떠나보내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의 출전 시간은 늘어나지 않았다. 결국 시즌이 끝난 뒤 맨유는 엘랑가와 결별을 바라보고 있다. 그의 계약은 2026년 여름에 끝난다.

'익스프레스'는 "엘랑가는 올여름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맨유를 떠나는 선수 중 한 명이 될 것이다"라며 "해리 매과이어와 스콧 맥토미니, 프레드 역시 미래가 불투명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맨유는 선수단 개편과 함께 공격적인 보강에 나설 계획이다. 최우선 과제는 스트라이커 영입이다. 해리 케인(토트넘)을 1옵션으로 두고 이적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 안토니 엘랑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전망이다.
▲ 안토니 엘랑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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