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메시 사우디행 저지'…바르셀로나+MLS 손 잡았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36)의 사우디아라비아행을 막기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와 손 잡는다.
프랑스 르퀴프는 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와 인터 마이애미가 메시의 알 힐랄로 이적을 저지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고 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지난달 30일 "메시가 수 일 안에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길 원한다. 며칠 안에 새로운 팀을 발표할 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가능한 빨리 팀을 결정하고픈 마음이다. 바르셀로나는 재정적페어플레이(FFP) 규정으로 공식 제안을 하지 않았다. 공식 제안은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이 유일하다"고 알렸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생제르맹을 떠나는 메시를 복귀시키려하지만 현재 재정 상황으로는 메시를 영입할 수 없다. 메시의 에이전트이자 아버지인 호르헤 메시가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에 연락해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을 묻기 위한 회의를 요청했고, 양측은 이날 스페인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반면 알 힐랄은 메시에게 천문학적인 연봉(기존 4억 유로(약 5775억 원)에서 1억 유로를 더한 5억 유로(약 7219억 원)를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다. 메시가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관광 홍보대사 자격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것이 알 힐랄과 계약 협상을 위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혹이 돌았다.
그래서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다른 구단으로부터 임대하는 방안을 고안하게 됐다. 인터 마이애미가 메시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고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로 임대하는 방식이다. 임대 기간은 6개월 또는 18개월.
두 구단은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임대를 마치고 MLS로 돌아올 명분을 생각해 뒀다. 2024년 7월 미국에서 열리는 코파 아메리카다. 코파 아메리카는 1916년에 시작된 남미대륙 최고 권위의 축구 국가대항전으로 남미연맹 소속 10개국에 초청국 등이 참가한다. 원래 이 대회는 에콰도르에서 열릴 예정이었느나 에콰도르가 자국의 불안한 치안 상황 등을 이유로 지난해 11월 개최를 포기했고, 미국이 새로운 개최지로 결정됐다.
2024 코파아메리카는 내년 6월 14일 개막해 한 달 동안 열린다. 메이저리그 사커 개막은 매년 2월. 바르셀로나로 6개월 임대 시 인터 마이애미에서 2024시즌을 치르다가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할 수 있고, 18개월 임대 시 코파 아메리카에 이어 바르셀로나에서 2024-25시즌 반 시즌을 보낸 뒤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해 2025 시즌을 치를 수 있다.
르퀴프에 따르면 메시와 아내는 세 자녀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주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친정팀인 바르셀로나로 복귀를 선호하고 있다.
다만 아르헨티나 TyC는 인터 마이애미가 메시에게 공식 제안을 한 것은 맞지만 바르셀로나로 임대하는 방안은 배제했다고 다른 보도를 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