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대한체육회, 충청U대회 조직위 구성 관련 연석회의…"결의문 채택 예정"

작성일: 2023.06.05 18:02 박대현 기자, 임창만 기자, 김한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진천, 박대현 기자 / 임창만 김한림 영상 기자] 대한체육회가 5일 난항을 겪고 있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조직위원회 구성 관련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현안의 해결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기로 했다.

이날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장, 체육회 이사, 분과위원장, 경기단체연합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로 체육회를 비롯한 국내 체육인은 현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기로 했다.

앞서 충청권 4개 시도와 유치위원회는 대회 주최 기관인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및 체육회 등 관계 기관과 충분한 협의 없이 조직위 구성을 추진해 대내외적인 불협화음을 야기했다. 

이후 정부에선 사태 해결을 위한 관계 기관 간 합의사항을 번복하며 FISU와 협약 사항 이행에 차질을 초래했다.

▲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이 5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구성 관련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구체육회장, 대한체육회 이사 및 현장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 연합뉴스
▲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이 5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구성 관련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구체육회장, 대한체육회 이사 및 현장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 연합뉴스

체육회는 체육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견을 모아 결의문을 채택하는 한편, 개최도시가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차질없이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제재를 포함한 제도적 보완 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조직위 구성 논의 과정에서 윤 모 씨로부터 제기된 국민청원과 관련, 체육회는 사적 감정과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바 없음을 명백히 했고 향후 해당 청원 내용과 같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악의적이고 일방적인 주장으로 기관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된다고 판단될 경우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강구할 계획이다.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5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육상장에서 열린 '전천후 육상훈련장 준공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 연합뉴스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5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육상장에서 열린 '전천후 육상훈련장 준공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 연합뉴스

연석회의에 앞서 체육회는 진천선수촌 육상장에서 '전천후 육상훈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개된 진천선수촌 제1육상장은 지난해 1월부터 1년 4개월간 총 32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육상장으로 날씨에 상관없이 야외 훈련이 가능한 전천후 트랙이다.

총 설치면적 6500㎡의 차광막 구조물을 활용한 켄틸레버 구조물 육상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국내서는 최초로 조성된 시설이다.

이 체육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 체육시설 투자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단이 훈련에 전념하고 세계 일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