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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손흥민 스승' 포스테코글루 임박…토트넘, '매과이어 포함' 영입리스트도 작성

작성일: 2023.06.06 11:35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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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번 시즌 셀틱과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했다.
▲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번 시즌 셀틱과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계륵 소리만 듣고 있는 해리 매과이어.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계륵 소리만 듣고 있는 해리 매과이어.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새 감독을 결정했다. 변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이적 시장이 열리기 앞서 영입 후보군도 하나둘 정하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막을 내린 2022-23시즌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다. 앞선 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소방수로 부임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4에 재진입시키면서 기대감이 한껏 올라갔던 한 해였다. 콘테 감독이 원하는 선수들을 데려왔고 한국에서 강도 높은 프리시즌도 보내며 타이틀 도전을 꿈꿨다. 

이번에도 무관이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8위에 그쳤다. 컵대회에서도 모두 짐을 쌌다. 시즌 도중에는 성적 부진으로 콘테 감독과 결별했다. 이후 확실한 계획이 없었는지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라이언 메이슨 등 코치들에게 감독 대행을 맡기면서 우여곡절 끝에 시즌을 마무리했다. 

탈바꿈해야 한다. 정식 감독 선임부터 선수단 변화까지 갈 길이 멀다. 토트넘은 현재 셀틱을 도메스틱 트레블로 이끈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낙점하고 최종 협상에 나서고 있다. 감독이 정해지면 선수단 보강에 열을 올리는 게 다음 스텝이다. 

이를 위해 구단 차원에서 영입 리스트를 먼저 작성하고 있다. 워낙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터라 선수단의 대대적인 변경이 불가피하다. '더 타임'에 따르면 토트넘은 골키퍼부터 수비, 중원까지 포지션별로 보강 자원을 마련하느라 혈안이다. 

▲ 브렌트포드의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 다비드 라야 ⓒ연합뉴스/REUTERS/AFP
▲ 브렌트포드의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 다비드 라야 ⓒ연합뉴스/REUTERS/AFP
▲ 제임스 메디슨.
▲ 제임스 메디슨.

매체는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를 대체할 골키퍼부터 창의적인 미드필더 그리고 센터백을 데려오고 싶어 한다"고 했다. 이제는 주전 수문장을 교체해야 하는 토트넘이 바라보는 일 순위는 다비드 라야(브렌트포드)다. 라야는 이번 시즌 리그 38경기에 모두 출전해 46골만 내주면서 브렌트포드를 9위로 이끌었다. 

라야와 후방에서 호흡을 맞출 수비진도 개선이 필요하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리그 38경기 동안 63골을 내줬다. 보다 경쟁력 있는 수비수가 필요하다. 현재 눈여겨보는 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가능성이 커진 해리 매과이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김민재(나폴리)를 영입하면 매과이어를 처분한다는 계획이다. 매체는 "토트넘은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잉여 자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접근을 예고했다. 

득점을 만들어줄 창의적인 미드필더는 강등권 팀에서 찾고 있다. 레스터 시티의 제임스 매디슨과 사우스햄튼의 제임스 워드-프라우스를 두고 고민을 시작했다. 

▲ 토트넘의 리빌딩을 책임지는 다니엘 레비 회장
▲ 토트넘의 리빌딩을 책임지는 다니엘 레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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