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니면 김민재 못 살텐데…맨유 출신 또 반대 "바란-리산드로 조합 단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26, 나폴리)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
영국과 이탈리아 언론이 하루가 멀다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김민재 영입 합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금도 이탈리아의 '코리엘레 델로 스포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첫 여름 영입을 마무리하기 직전이다. 나폴리와 김민재의 바이아웃을 지불하기로 합의했고, 선수와도 2027년까지 계약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김민재를 확보해 센터백 구성을 마치겠다는 의도다. 단단하게 나폴리 후방을 책임진 수비력에 합격점을 줬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총 35경기 3,055분을 소화한 김민재는 수비력에 있어 경기당 1.6회 태클, 1.2회 가로채기, 3.5회 클리어링 등 훌륭한 모습을 보여줘 나폴리 팬들로부터 '철기둥'이라는 칭찬을 들었다.
세리에A 공식 최우수 수비수에 선정되며 더욱 주가를 높인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으로 무게추가 기울어진 상태다. 나폴리 공식 라디오 채널인 '키스 키스 나폴리' 역시 최종전 전에 살바토레 카이아자 기자의 말을 빌려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간다"고 밝힐 정도다.
이적설이 굳어지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들이 의견을 밝히고 있다. 그런데 구단이나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선택과는 결이 다르다.
김민재와 얽힌 소문이 커지던 지난달 중순 리오 퍼디난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완성했다. 굳이 이번 여름에 주전급 센터백을 영입하기보다 젊은 중앙 수비수를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한다"라고 했다. 김민재에게 5,000만 유로(약 699억 원)가량을 쓰지 말라는 의도였다.
미카엘 실베스트레도 비슷하다. 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실베스트레는 김민재를 좋아하지만 그가 바란, 마르티네스와 비교해 그다지 인상 깊지 않다"는 인터뷰를 보도했다.
실베스트레는 "김민재가 온다고 해도 바란, 마르티네스 조합을 깰 것으로 보지 않는다. 더구나 백업으로는 빅토르 린델뢰프가 잘해주고 있다. 그래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센터백은 괜찮다고 생각한다"라는 입장이다. 김민재를 헐기보다 수비수 보강이 일 순위가 아니라는 게 핵심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