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0번째 멀티히트' 강정호, 타율 0.286↑…PIT 5연패(종합)
작성일: 2016.06.20 12:3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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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초 무사 2루 타점 기회에서 첫 타석을 맞은 강정호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0-4로 팀이 뒤진 4회초 1사 두 번째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6회초 팀이 1-4로 뒤진 1사 주자 없을 때 강정호는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강정호는 호투를 펼치고 있던 컵스 선발투수 카일 헨드릭스를 상대로 초구를 때려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팀이 3-6으로 추격을 시작한 7회초 2사 3루에 강정호는 네 번째 타석을 맞았다. 강정호는 컵스 구원 투수 아담 워렌을 상대로 1타점 3루수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멀티히트를 신고했다. 강정호는 팀이 5-10으로 뒤진 9회초 1사 1, 2루 또 다른 타점 기회에 타석에 섰다. 컵스는 강정호를 상대하기 위해 워렌을 내리고 구원 투수 패드로 스트롭을 올렸다. 강정호는 2루 베이스 위를 지나가는 좋은 타구를 때렸으나 2루수 조브리스트의 호수비에 막혀 2루수 땅볼을 기록했다.
컵스는 경기 초반 1회부터 3회까지 점수를 뽑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회말 1사 1, 3루에 앤서니 리조가 1타점 중전 안타를 쳐 선취점을 만든 컵스는 2회말 하비에르 바에즈의 좌월 1점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컵스는 3회말 3번 타자 크리스 브라이언트와 4번 앤서니 리조가 백투백 솔로포를 터뜨리며 4-0으로 앞서갔다.
피츠버그는 4회초 2사에 조시 해리슨이 중월 1점 아치를 그려 추격을 알렸다. 그러나 6회말 2사 1루 투수 타석 때 대타로 타석에 선 컵스의 윌슨 콘트레라스가 중월 2점 홈런을 터뜨려 6-2로 더 달아났다. 피츠버그는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7회초 2사 1, 3루에 스탈링 마르테가 2타점 좌익 선상 3루타를 쳐 다시 추격의 불씨를 댕겼다. 이어 강정호가 3루 주자 마르테를 홈으로 부르는 1타점 내야안타를 쳐 4-6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7회말 컵스는 리조, 벤 조브리스트의 1타점 적시타와 에디슨 러셀의 좌월 2점 홈런으로 10-4로 멀리 달아났다. 피츠버그는 9회초 1사 3루에 앤드류 맥커친이 1타점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조금 따라붙었으나 큰 점수 차를 뒤집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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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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