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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케인 영입'은 없던 일로..."PL 팀에 판매 안 한다"

작성일: 2023.06.13 07:3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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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의 해리 케인
▲ 토트넘의 해리 케인
▲ 케인은 올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 케인은 올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 맨유 이적이 유력했던 케인
▲ 맨유 이적이 유력했던 케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적설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리 케인(29, 토트넘 홋스퍼)의 영입에 손을 뗄 가능성이 높아졌다”라고 전했다. 애초 긴밀하게 연결됐지만 같은 프리미어리그 팀에 팔고 싶지 않은 토트넘의 태도가 결정적이었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강력한 슈팅과 준수한 골 결정력, 간결한 연계 플레이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213골로 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다.

이번 시즌에는 소속팀 토트넘이 고전하는 사이, 홀로 고군분투했다. 49경기에 출전해 무려 32골을 넣었다. 36골(35경기)을 넣은 홀란드에 이어 30골(38경기)로 리그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 케인을 원했던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
▲ 케인을 원했던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
▲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올여름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유는 ‘무관 행진’이었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와 잉글랜드 FA컵, 카라바오컵에서 전부 탈락했다. 리그는 8위에 그쳤다. 다음 시즌에는 유럽 클럽 대항전에 참가하지도 못한다. 선수 경력 내내 우승컵이 없는 케인이 우승할 수 있는 새 팀을 찾아 떠날 가능성이 있었다.

차기 행선지로 가장 유력한 팀은 맨유였다. 확실한 최전방 공격수가 필요했다. 팀의 최전방 공격수인 바웃 베호르스트와 앙토니 마샬이 부진을 거듭했다. 지난 겨울 6개월 임대로 데려온 베호르스트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2골(31경기)에 그쳤다. 올여름 임대 복귀가 가까워졌다. 29경기에서 9골을 넣은 마샬 역시 방출이 유력하다.

다음 시즌을 위해 최전방 공격수 영입은 필수적이다. 이미 케인과 적극적으로 협상을 시도했다. 영입이 가까워지는 듯 했다.

하지만 토트넘 측의 태도가 완강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을 프리미어리그 팀에 판매하고 싶지 않았다. 

매체는 “결국 맨유가 다른 공격수들에게 눈을 돌렸다”고 덧붙였다. 영입 후보에는 라스무스 회이룬(아탈란타), 빅터 오시멘(나폴리), 랑달 콜로 무아니(프랑크푸르트)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맨유는 새로운 최전방 공격수로 케인을 원했지만, 영입은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
▲ 맨유는 새로운 최전방 공격수로 케인을 원했지만, 영입은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
▲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프리미어리그 팀에 케인을 판매할 생각이 없다.
▲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프리미어리그 팀에 케인을 판매할 생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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